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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김윤석, 장기하 주연. 영화 <바이러스>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TWD.Shouting 2025. 4. 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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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러스>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 제목 : <바이러스>
- 장르 : 드라마, 재난, 코미디
- 감독 및 각본: 강이관
- 제작 : 박은경, 박주영
- 프로듀서 : 정창훈

- 촬영 : 황기석
- 조명 : 신경만
- 러닝타임 : 98분
- 제작사 : 더램프
- 배급사 : 바이포엠스튜디오
- 출연 :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 外
- 개봉 : 2025년 5월 7일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는 창고에 있던 영화

 

영화 <바이러스>가 5월 첫째 주에 개봉합니다.

 

영화 <바이러스>는 이지민 작가의 소설 <청춘극한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2019년 7월 22일부터 2019년 10월 22일의 촬영기간을 가진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의 촬영을 마친 영화인데, 개봉일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OTT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가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오는 창고 영화였습니다.

 

사실 요즘 창고 영화가 엄청나게 많은데, 코로나 팬데믹도 한몫했고, 티켓값이 비싸지고 OTT 시장의 성장으로 개봉일이 미뤄지거나 OTT에서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경제 불황으로 새로운 자본 투입이 없어 신작 제작은 가뭄에 콩 나듯 하는 생기는 상황인 것도 창고에 있는 영화를 다시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번 영화 <바이러스> 역시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는 영화입니다. 소재가 참신합니다.

 


영화 <바이러스> 예고편 및 줄거리

 

 


★ 시놉시스
연애 세포 소멸 직전, 내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다.

기력도, 의욕도, 연애 세포도 바닥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번역가 '택선'. 첫 만남에 청혼까지 하는 모쏠 연구원 ‘수필’과의 엉망진창 소개팅 다음 날, 갑자기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듭니다. 괜스레 웃음이 나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화려한 원피스에 눈이 가고, 매일 같이 울리는 동창 ‘연우’의 영업용 단체문자도 그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치사율 100%의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유일하게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연구원 ‘이균’과 만난 ‘택선’은 이 모든 변화가 바이러스의 증상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예기치 못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진다

 

영화 <바이러스>는 제목과 스틸컷 이미지만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나 좀비 바이러스를 다룬 아포칼립스 영화인 것으로 보이지만, 아쉽게도 사랑 바이러스가 주제입니다. 그래서 아포칼립스 영화가 아닌 코미디와 로맨스가 붙었습니다. 그래도 재난 영화이긴 합니다. 사랑을 느끼면 죽는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바이러스> 출연진


옥택선 (배우: 배두나)

 

옥택선은 평범한 영어 번역가로, 갖고 있는 재능이 발휘되지 않아서 자신감도 없는 인물입니다. 우울해하다가 어느 날 러브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한없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합니다.

 


이균 (배우: 김윤석)

 

이균은 에드워드 리..가 아니라 러브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 속에서 백신을 연구하는 박사입니다.

 

연기력 하면 우리나라에서 탑급인 배우 김윤석이 최근 독특한 소재의 영화에 많이 등장해서 놀랍습니다.

 


김연우 (배우: 장기하)

 

김연우는 가수...가 아니라 자동차 딜러로, 주인공 옥택선의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가수 장기하가 배우 장기하로 변신했습니다.

 


남수필 (배우: 손석구) - 특별출연

 

남수필은 옥택선의 소개팅남이자 백신연구소의 연구원입니다.

 

지금 보니 주연 배우부터 특별출연까지 캐스팅 리스트가 매우 빵빵합니다.


영화 <바이러스> 제작진


연출과 각본의 강이관 감독

 

영화 <바이러스>의 연출과 각본을 강이관 감독이 맡았습니다.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범죄소년>, <우리 지금 만나>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영화 <바이러스> 각종 정보 및 마치며...


2025년 5월 7일. 영화관(극장)에서 개봉

 

영화 <바이러스>는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 시기에 제대로 직격탄을 맞아 제목이 '바이러스'라고 지어졌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 강이관 감독이 롯데어워드로 수상하여 작품을 지원받은 시나리오의 이름이 <옥택선 프로젝트>여서 말입니다.

 

소재가 독특하고 배우도 빵빵합니다만, 입소문이 나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금방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침체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정말 괜찮은 영화로 흥행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영화 <바이러스> 2025년 5월 7일 수요일에 영화관(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출처 : 더램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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