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사모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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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알파 역의 사만사 모튼의 입원]
워킹데드 알파로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배우 '사만사 모튼'이 입원했습니다. (2021-01-06) 처음엔 호흡 곤란으로 코로나19인 줄 알았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때문에 발작이 왔었고, 원인은 아나필락시스 쇼크(알레르기 반응)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진짜 위험한 순간까지 왔었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본인이 직접 트위터에 글도 올렸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사만사 모튼은 자신을 구해준 의료진께 감사인사와 고생한다는 덕담을 말하며 다음과 같이 인상적인 말을 여러분께 전했습니다. "여러분, 알파가 가면을 쓴 것처럼 마스크를 꼭 쓰세요. 그것이 여러분을 지켜줄 겁니다." P.S) 진짜 다행입니다... 진짜 3일전 새벽에 놀래서... 해외 워킹데드 팬들 난리가 났었습니다. 출처..
2021.01.09 -
[알파를 연기하는 배우의 불우한 어린 시절]
알파를 연기하는 사만사 모튼은 2014년에 본인의 어릴 적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2019년 8월 1일에 본인의 인스타에 다시 그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노팅엄에 있는 보육원에서 자랐고, 태어날 때부터 16살이 되던 때까지 성적 학대와 성폭행 그리고 구타와 보살핌 없는 방치가 계속 되었다고 말합니다. 어이없는 것은 1990년대에 본인의 학대를 당국에 신고를 하였지만, 이 남성들은 아직 조사를 받지 않았고 고소장에 대한 기록조차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P.S) 알파가 리디아를 학대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요. 분명 본인을 투영시키면서 괴로웠을 겁니다.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사만사 보튼의 노력이 대단합니다. 출처 : AMC, 할리우드 리포트, 가디언, SDCC 2019..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