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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에 등장하는 제이디스의 첫 모습 그리고 폴리아나 매킨토시의 생각]

2023. 12. 21. 01:48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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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스 스톡스의 세 번째 워킹데드


릭 그라임스와 미숀 그라임스 그리고 제이디스 스톡스가
2024년 2월 26일에 워킹데드 프랜차이즈에 돌아옵니다.

 

릭 그라임스 역의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과 미숀 그라임스 역의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뿐만 아니라, 산 사람과 죽은 사람 모두와 싸울 아주 익숙한 얼굴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이디스 스톡스 역의 폴리아나 매킨토시(Pollyanna McIntosh)인데, 사실 어떤 면에서는 제이디스의 등장이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훨씬 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3개의 시리즈 <The Walking Dead>,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에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소문이 무성한 모건 존스 역의 레니 제임스(Lennie James)가 먼저 등장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

 

※ 모건은 <The Walking Dead>, <Fear The Walking Dead>,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예정)에 출연합니다.


스캇 김플이 기대하는 제이디스 스톡스


폴리아나 매킨토시는 특별합니다.

 

워킹데드 최고 콘텐츠 담당자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은 폴리아나 매킨토시와 세 시리즈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그래서 제이디스 스톡스라는 등장인물의 귀환이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의 쇼러너인 스캇 김플은 "그녀는 아티스트이고, 재미있고, 똑똑합니다. 저는 함께 일할 때부터 그녀의 본능에 의존해 왔고, 그녀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같은 아파트 건물 로비에서 우아한 겨울 코트를 입고 개들과 뒹굴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만난 것이 이번주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의 아홉 번째 시즌에서 제이디스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릭을 CRM의 헬리콥터를 타고 미지의 장소와 미래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릭의 운명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동안, 제이디스는 자신의 남자친구였던 가브리엘 스톡스 신부의 성을 따서 자신의 이름을 다시 지었고,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CRM의 제이디스 스톡스 준위는 자신과 조직의 대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것처럼 보이는 완전한 악당이 되었습니다. 비록 그것이 이전 동료들을 욕보이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말입니다.

 

여러분은 제이디스의 세 번째 워킹데드 시리즈에서 그녀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제이디스는 <워킹데드: 유니버스>에서 더 큰 여정 중 하나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는 제이디스의 스토리를 더 미치고 예상치 못한 곳으로 밀어 넣었습니다."라고 스캇 김플은 말했습니다.


폴리아나 매킨토시의 인터뷰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 '앤' vs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제이디스'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E.W : <워킹데드>에 세 번째로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P.M : <워킹데드>를 떠나기 약 5개월 전쯤에 저는 제이디스가 계속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동안 내내 이 여정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는 제가 그저 제이디스를 연기하고 이 세계관에 또 다른 미친 헤어스타일을 가져오는 추가된 보너스에 불과했다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이 일은 다시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이것은 어리석은 결정이었다는 거예요. 저는 "아 우린 덤 앤 더머로 돌아가야 돼."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제이디스가 잔다르크처럼 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제이디스가 이 임무에 참여하기를 원했어요. 저는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와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의 스토리에서, 제이디스가 하는 일이 제이디스의 눈에 옳은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이디스가 군인처럼 머리를 깎는 것으로 군사적인 우위가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는 원래의 제이디스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 사이에 아주 다른 캐릭터였던 '앤'이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끝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그래, 제이디스가 돌아왔어. 편해지지 말자."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에 릭과 미숀이 나오지 않았고,
그 후 저는 자연스럽게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에 포함되었어요.

 

- E.W : 그렇다면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에 출연했을 때, 그 인물에 대해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 P.M : 네, 항상 릭이 제이디스 그리고 미숀과 함께 하는 이야기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확실히 저는 제이디스와 릭의 이야기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거기에 미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런데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에서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저희가 앞으로 여전히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말이에요. 그러는 와중에 스캇 김플이 비밀로 부쳐진 상태에서 아름다운 전화를 했어요.

 

"저희도 그렇게(릭과 미숀과 제이디스의 스토리 구성) 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일로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에 올 수 있을까요?"

 

그 후 저희가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를 마무리할 때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에 참여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제게 없었습니다. 항상 계획에 제가 포함되어 있던 것이죠.

 

여러분은 릭을 보고 싶었을 것입니다. 지난 4년 반 동안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릭에게 무슨 짓을 했어요?"였습니다.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의 제이디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 E.W :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제이디스는 워킹데드를 떠났을 때와는 사뭇 다른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버전의 제이디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저희가 여기서 어떤 종류의 제이디스를 만나게 될까요?

 

- P.M : 여러분이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를 통해 알고 있는 제이디스가 있을 거예요. 제이디스 스톡스는 준위 계급을 달고 있습니다. 제이디스는 여전히 시민 공화국(CR)과 시민 공화국 군대(CRM)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이디스는 CRM의 헌신적인 수행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 자신들의 일만 하는 것이 아닌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제이디스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여러 번 패배한 늙은 제이디스였죠. 그것은 그녀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원동력이 될 거예요.

 


제이디스와 가브리엘은 다시 만나게 될까요?

 

- E.W : 스톡스라는 성을 다시 언급한 것이 흥미로워요. 그 캐릭터에는 가브리엘이 남아있어요. 그들이 다시 만나면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하나요?

 

- P.M : 제이디스는 예전에 사랑의 아픔을 겪은 적이 있어요. 저는 제이디스가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서로 다시 만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이디스는 그냥 거기에 있기를 원합니다. 제이디스는 CRM이 그들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면 우리 모두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러나 현재 상태로는 그것이 제이디스의 세계의 일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제이디스가 해야 할 일과 맞지 않을 거예요.

 

만약 제이디스와 가브리엘이 다시 만난다면 설명할 게 너무 많을 거라 생각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은 강하지만 두 사람이 사는 곳의 성격이 너무나도 다릅니다. 정반대죠. 하지만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워킹데드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워킹데드의 팬으로서 등장인물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놀라운 스토리들과 계속해서 저희가 놀랄 수 있다고 생각에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링컨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그저 기뻤어요. 앤디는 정말 대단합니다.

 

- E.W : 앤드류 링컨과 워킹데드 가족들이 촬영장에 함께 돌아온 것은 어땠어요?

 

- P.M : 아, 그냥 짓궂었어요. 정말 밴드가 뭉친 것처럼 느껴졌죠. 그 등장인물이 되고 다른 배우와 연결되고 거기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 제 작품의 가장 큰 즐거움일 뿐이에요. 앤디는 그 배우들 중 한 명입니다. 앤디는 거기에 있고, 앤디는 그 장면에 있고, 앤디는 그 등장인물에 있어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요. 그런 자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앤디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은 그저 기뻤어요.

 

그리고 앤디와 다시 일하게 되면서, 그 장면들은 계속해서 바뀌었습니다. 앤디가 연기할 때마다, 화가 나거나 실망하거나 지칠수록, 저는 제이디스로서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져야 했죠. 앤디가 연기하는 것이 거칠고 더 거친 연기를 할수록, 저는 "F--- 이 새ㄲ야. 너 때문이 아니야.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그 등장인물에 대해 말하는 거예요. 분명히 앤디는 절대 F---같은 새ㄲ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게 워킹데드에서 함께 일했던 날들을 상기시켜 주는 가장 멋진 순간이었어요.

 


오리지널 시리즈의 정신은 그대로 있지만, 이런 상황에 처한 릭을 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 E.W : 이 시리즈에 대해 더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오리지널 시리즈와 어떻게 비슷하고 다른가요?

 

- P.M : 설정과 위치가 많이 달라요. 정신은 모두 거기에 그대로 있죠. 많은 액션, 많은 페이소스, 많은 사랑이 있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오리지널 시리즈의 정신과 매우 흡사합니다. 단지 여러분은 이전에 이런 상황에 처한 릭을 본 적이 없었을 뿐이에요.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는

현지 시간으로 2024년 2월 25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2024년 2월 26일에 돌아옵니다.

 

 


출처 : AMC, 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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