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에 대하여/ 헛간에 대하여]

[#1 워킹데드 속 농작물에 대한 비하인드]

워킹데드에서 나오는 농작물들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시즌3에 릭이 재배한 모든 농작물은, 실제로 제작진이 100% 재배한 것이고, 후처리로 보정한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은 종종 그걸 뜯어서 먹곤 했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입성 이후에 나온 주민들이 재배한 모든 농작물들은, 실제로 제작진이 80% 재배한 것이고, 그래픽으로 덧입힌 겁니다. 사실 제작진이 100% 재배했다고 봐도 될 정도라고 합니다.

P.S)
돈과 시간적 여유가 되면 꼭 촬영장 투어를 하고 싶네요.

제가 잘 풀려서 스튜디오 투어를 여러분들과 같이 갈 날을 학수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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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2의 불타는 헛간에 대한 비하인드]

시즌2 피날레에 나온 헛간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제작진은 시즌2 피날레에서 더 사실과 같은 장면을 담기 위해, 실제로 헛간에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 보정을 하여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을 했습니다.

P.S)
이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가 추가로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를 촬영한 날은 굉장히 추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밤에 촬영을 해야만 했기에 더 추웠고, 제작진은 이후에 배우들의 입김을 모두 CG 작업 때 없앨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촬영이 막바지에 들어가게 되면, 배우들의 옷이 두꺼워지고 길어지는 이유가 겨울이라서 그렇습니다.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추위 때문인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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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인사이더

 

 

마치며...

사실 요즘도 하는 일이 1도 안 되고, 힘에 부치고, 의욕이 아직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황당하지만 제가 저한테 다짐하는 것이 있어요.

"되는 일이 1도 없을 땐, 2를 하면 되겠네."

신박한 멍멍이 소리지만, 뭔가 맞는 말이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