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 02:17ㆍ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제프리 딘 모건은 <워킹데드: 데드 시티> 촬영장에서 실수로 바퀴벌레 20마리를 먹었습니다.
제프리 딘 모건曰 "이에 다리가 튀어나와 있는 것 같았는데, 그 순간 바퀴벌레를 먹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니건 스미스 역의 제프리 딘 모건(Jeffrey Dean Morgan)이 한 장면에서 리얼함을 얻기 위해서 어떤 짓이든 다 하진 않을 거라는 생각을 절대로 하지 않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제프리 딘 모건이 그동안 워킹데드에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할지라도 말입니다.
지난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SDCC 2024)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 스위트룸에 <The Walking Dead: Dead City>팀이 들렀을 때 제프리 딘 모건이 얼마나 워킹데드 드라마에 진심인지 드러났습니다.
촬영장의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매기 리 역의 로렌 코핸(Lauren Cohan)은 "제프리, 내가 그냥 드러내도 될까? 근데 그는 제가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을 원치 않을 거예요."
제프리 딘 모건曰 "저는 바보였어요. 초콜릿인 줄 알았지만 바퀴벌레였어요."
"그거 네가 말해도 돼." 제프리 딘 모건은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바보라는 것을 보여줬어요."
이것에 로렌 코핸은 "올해 일어난 일 중에 가장 우스운 일이지만,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그저 재미있었을 뿐이었어요."라고 말했고, 제프리 딘 모건은 "그 당시엔 웃겼죠."라고 인정했습니다.
진행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실 그저 웃기기만 한 게 아니라 정말 역겹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시즌2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니건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지저분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래서, 니건은 니건 답게, 그동안 인생의 절반을 감옥에 갇혀 있었고, 우연히도 니건은 이번에 자신의 인생의 나머지 절반이 갇히게 될 수 있었는데... 니건은 바퀴벌레를 먹고 있어요. 제가 먹고 있는 절반은 진짜 바퀴벌레였어요. 그것은 카메라에서 정말 잘 보였고, 절반은 초콜릿 같았어요."
제프리 딘 모건曰 "아무도 제게 말하지 않았어요. 저는 안경을 쓰지 않으면 잘 보지 못합니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촬영 관행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제프리 딘 모건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아무도 제게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안경을 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어요. 접시에 갈색의 작은 덩어리들이 있었고, 저는 그것들을 먹고 있었어요. 촬영이 끝나고, '음, 이거 커스터드와 초콜릿 맛이 아닌데.'라고 생각했어요."
여러분은 아마도 이것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말입니다. 여기서 잠깐... 그것은 사실 더 상황이 나빠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제프리 딘 모건은 말합니다.
"다들 제가 바보인 양 쳐다보고 있어요. 마침내 이 사이로 다리가 삐져나왔고, 저는 제가 바퀴벌레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아무도 진짜 바퀴벌레라고 말해주지 않았어요. 그건 선택사항이 아니었는데, 저는 초콜릿이나 커스터드라고 들었어요. 아니. 아마도 다른 모든 사람들 앞에 20마리의 진짜 바퀴벌레가 있었을 것이고,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었어요."
그것은 비록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사실주의에 대한 헌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프리 딘 모건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완전한 방법을 택했어요. 저는 제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걸 모른 채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완전히 따라 했습니다."
로렌 코핸曰 "저희는 원래 시즌1에서 바퀴벌레를 먹기로 되어 있었어요."
제프리 딘 모건은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한 로렌 코핸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능숙하게 말했습니다.
"그걸 연출한 거지?"
이에 로렌 코핸은 "아냐, 난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놔두지 않을 거야!."라고 대답한 다음 말하는 전술을 바꾸었습니다. "넌 그게 거기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 거짓말하지 마. 그건 너의 환상 속의 바퀴벌레였어." 그러나 로렌 코핸은 이 일련의 사건이 시즌1 장면에서 일어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일어나지 않아서 생긴 것에 대한 업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시즌에서 저희는 차와 버스의 벽 뒤에 있었고, 그때 바퀴벌레가 저희 입으로 기어들게 하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여러분도 알고 있다시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에 제프리 딘 모건은 대답했습니다.
"네, 바퀴벌레들은 제 입으로 기어 들어갈 것이었고, 저는 '안 돼요! 그러지 마세요.'라고 말했죠. 이것은 분명히 시간문제였습니다." (시즌1에는 바퀴벌레를 먹지 않았지만, 시즌2에는 바퀴벌레를 결국 먹었다는 말)
출처 : AMC,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SDCC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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