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주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 고증+수위 논란, 파트2 공개는 언제일까?]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 고증+수위 논란, 파트2 공개는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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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씨왕후>
- 장르 : 액션, 사극, 역사, 모험, 정치, 드라마, 로맨스, 퓨전 사극
- 공개 : 파트1(2024년 8월 29일), 파트2(2024년 9월 12일)
- 회차 : 파트1(4부작), 파트2(4부작)
- 제작사 : 앤드마크, 콤파스픽쳐스, CJ ENM STUDIOS
- 채널 혹은 스트리밍 : TVING
- 연출 : 정세교
- 극본 : 이병학
- 출연 :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 촬영 기간 : 2023년 8월 1일 ~ 2024년 1월 19일
- 제작비 : 300억 원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화려한 출연진과 빠른 전개

 

지난 8월 29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주위는 물론, 인터넷에서는 화제가 되었는데 알아보니 드라마 <우씨왕후>에 배우 전종서, 김무열, 박지환, 정유미, 이수혁 등 엄청나게 화려한 출연진에 전투 장면 등과 다양한 이유들이 있었는데, 이것들과 함께 노출 수위가 매우 높았고 특히 고증적인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건 상관없이 사극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배우들에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이 내용들을 살짝 다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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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씨왕후> 예고편 및 줄거리 그리고 노출과 고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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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스스로 운명을 결정한 왕후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드라마

 

왕위를 쟁탈하기 위해 사투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 <우씨왕후>는 배우 지창욱이 연기하는 고남무가 한나라와의 전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심한 부상을 입지만 승리를 하는 것으로 전투가 끝나는 모습이 나옵니다. 결국 왕은 후사 없이 죽고 그렇기 때문에, 우씨를 폐비시키려 하는 신하들과 살아남으려는 우씨가 권력을 위해 왕위를 차지하려는 사투가 그려집니다. 잘 만들어진 퓨전 사극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씨왕후는 고구려 9대 왕인 고국천왕과 10대 왕인 산상왕의 왕후였던 인물인데, 형사취수제 덕분에 왕후를 2대 동안 자리할 수 있었던 인물입니다.

 

참고로 여러 상상력과 함께 매화 노출이 함께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절대 가족들과 시청하지 않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생각에 사극 영화를 제외하고 사극 드라마에서 이렇게 여성의 가슴이 그대로 매화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 봤습니다. 굳이 진행상으로 나올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잔인하니 유의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따지자면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와 정말 비슷한 느낌의 구성입니다.)

 

그리고 고증을 많이 따지시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국상 을파소의 복식이 고구려식 보다는 중국식에 가깝고, 땡땡이 무늬 의복은 인도에서 전해진 것으로 이 염색 기술은 5세기 무렵부터 사용되었기에 197년인 작중 시대상 고증에는 맞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여러 의복들과 머리모양 등이 중국식에 가깝다는 말이 많아서 고증이 많이 부족하다는 말이 있으니 이런 것에 큰 실망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신에 칼날이 대부분 직도로 되어있고, 고구려시기 목가리개가 있는 황칠 찰갑을 입히는 등의 많은 노력들이 보이는데, 이것은 고증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것이니 이런 것은 감안하고 드라마의 재미적인 측면만 생각하고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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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씨왕후>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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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배우들

 

정말 많은 등장인물이 있기에 따로 설명보다는 인물관계도로 대체하겠습니다.

 

원래 드라마를 볼 때 출연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는 것보다 그냥 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그냥 봐야 더 재밌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배우 전종서가 사극은 처음이라는 것과 다른 배우들은 사극에 출연한 경험이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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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씨왕후>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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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 정세교 감독, 극본의 이병학 작가

 

이번 드라마 <우씨왕후>의 연출을 담당한 정세교 감독에 의하면, 영화 <최종병기 활>의 조감독을 맡은 시절에 2시간 분량의 영화로 기획했던 작품인데, OTT 드라마로 제작되기로 결정되었고 그러면서 처음에는 12간지에 따른 12시각에 맞춰 12부작으로 작업했으나 속도감을 살리기 위해 최종 8부작으로 나왔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극본을 담당한 이병학 작가는 3년 반 동안 90번 정도 고쳐 쓰면서 대본 집필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 <우씨왕후>의 감독과 작가가 대단한 것은 이 드라마가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24시간 타임어택 장르는 국내 최초입니다. 물론 그냥 타임어택 장르로는 드라마 <쓰리 데이즈>, <투윅스>가 있었지만 24시간 타임어택 장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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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씨왕후> 파트2 공개일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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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2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 - 파트2> 전편 공개!

 

티빙은 그동안 파트1과 파트2로 나누어 오리지널 드라마들을 공개했는데, 이점이 상당히 아쉬우면서도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여러 번 화제에 오를 수 있게 하여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최애 드라마 AMC의 <워킹데드> 덕분에 이 방식이 익숙한데 한 번에 보기를 원하는 시청자 특성상 굳이 옛날 방식을 택해야 하는 생각도 역시 들었습니다. 그만큼 속도감 있게 잘 만든 드라마라 여겨져서 남은 회차가 얼른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건 싫은데 2024년 9월 12일, 드라마 <우씨왕후 - 파트2> 공개일은 기다려집니다. 남은 회차도 전부 잘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