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4> 개봉일 확정 및 각종 정보]

<스파이더맨 4>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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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4>는 2026년 7월 24일에 개봉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4(가제)>가 공식적으로 제작된다고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현재, 이번엔 개봉일까지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9월에 감독에 관련된 뉴스가 나왔고, 그러면서 톰 홀랜드는 각본을 읽었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내년 여름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토니 스타크로 MCU에 출연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엔 빌런 닥터 둠으로 출연하는 영화 <Avengers: Doomsday>가 2026년 5월 1일에 개봉한다고 마블 스튜디오는 밝혔는데,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4>는 2달 뒤인 2026년 7월 24일에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Avengers: Secret Wars>가 2027년 5월 7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밝히면서 이번에 스파이더맨의 후속작은 두 편의 어벤저스 사이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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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의 감독에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이 선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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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4>의 감독은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이 맡았습니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이 영화 <스파이더맨 4>의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샹치에서 보여준 엄청난 액션 연출 덕분에, 화려한 스파이더맨의 액션을 연출할 적임자로 뽑힌 것 같습니다.

 

루소 형제를 제외하고, 마블에서 좋은 성적을 낸 감독이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이 유일하기 때문에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각본은 <Spider-Man: No Way Home>의 작가 크리스 맥케나와 에릭 소머즈가 현재 글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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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에 네드 합류는 확정이지만 MJ 합류는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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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의 합류는 확정이고, MJ의 합류는 아직 모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3편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결말 부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에 대한 사람들의 모든 기억을 잊게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셸 존슨(MJ) 역의 젠데이아 콜먼과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이 4편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MJ 역의 젠데이아 콜먼의 합류는 확정된 것이 없어서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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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4>은 변질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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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피터 파커는 멘토인 토니 스타크에 이어 유일한 가족인 메이 숙모까지 잃고, MJ와 네드까지 자신의 존재를 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분과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은 몇 년이 흘렀지만, 적어도 공식적인 설명이 나오기 전까지는 스토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피터 파커가 여전히 혼자일지, 아니면 새로운 인연이 있을지, 그것이 아니면 MJ와 네드랑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블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가 겪을 고뇌는 여전히 존재할 것을 보이며, 스파이더맨의 엄청난 팬덤에 보상하듯 감동적이고 납득할만한 내용도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MCU는 최근 루소 형제의 복귀와 여러 기대되는 마블 시리즈가 크랭크인되고 있는 와중에, <스파이더맨: 시리즈>까지 많은 작품들이 예정되어 있는데 제발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이 요즘 마블 작품들처럼 이상한 작품들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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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즈니, 마블, 버라이어티, 코믹북닷컴, 할리우드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