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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좀비물이 돌아옵니다. 영화 <군체>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정리]

2024. 11. 4. 00:00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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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와 연니버스

연상호 감독


연상호 감독의 대형 K-좀비물 프로젝트

 

영화 <부산행>, <반도>,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으로 K-좀비물의 붐을 일으키고, 드라마 <지옥 1, 2>, <기생수: 더 그레이> 등으로 여러 장르에서 감독, 작가, 제작자로 활약하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면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좀비물이 돌아옵니다.

 

영화의 제목은 <군체>로, '군체'란 같은 종류의 개체가 모여 일을 분담하여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집단입니다. 예를 들면 꿀벌, 개미, 흰개미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처럼 영화 <군체>는 인간 군집과 좀비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생활하는 개체군에 속하여 뒤섞이는 독특한 장르물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시놉시스가 어떻게 될지 불분명하지만, 대한민국에 벌어진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를 다룬 연니버스(연상호 유니버스)에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으며, 만약 연니버스에 포함된다면 영화 <반도>에서 배우 구교환이 맡은 서상훈 역을 그대로 맡아 프리퀄로 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영화 <군체>는 연니버스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화 <군체> 캐스팅과 연상호 사단

영화 <부산행>의 장면


연상호 사단의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의 조화. 2026년 개봉 목표

 

영화 <군체>는 현재 배우 전지현,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지창욱이 캐스팅이 완료되었으며, 쇼박스와 투자·배급을 논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영화 <군체>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2025년에 크랭크 인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우 전지현은 드라마 <킹덤: 아신전>에 이어 좀비물에 또 출연한 게 되며, 배우 구교환은 영화 <반도>, 드라마 <괴이>, <기생수: 더 그레이>에 이어 다시 연상호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우 김신록은 드라마 <방법>, <지옥 1, 2>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배우 신현빈은 드라마 <괴이>, 영화 <계시록>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이어가게 됩니다.


영화 <군체> 규모와 공개 방식

영화 <반도>의 장면


대형 스케일의 액션 장면 다수, 영화관 개봉 목표, 200억의 제작비

 

영화 <군체>는 대형 스케일의 액션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연출될 예정이며, 제작 단계에서 OTT 플랫폼보다는 영화관(극장)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제작비가 200억에 달한다고 하니, 다시 한번 영화 <부산행>에 이어 세계적으로 대흥행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줄어드는 좀비 장르의 작품들이 조금씩이라도 나오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좀비물이 부흥하길 기대해 봅니다. 들려오는 소식이 있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출처 : YTN,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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