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주연. 안중근 의사 영화 <하얼빈>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영화 <하얼빈>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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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하얼빈>
- 장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느와르, 전기, 시대극
- 감독 : 우민호
- 각본 : 김경찬, 우민호
- 러닝타임 : 108분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배급사 : CJ ENM MOVIE
- 출연 :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外
- 개봉 : 2024년 12월 25일  2024년 12월 24일로 변경!
- 등급 : 미정

 

존경스러운 인물, 엄청난 제작비, 화려한 캐스팅, 대단한 제작진

 

영화 <하얼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개봉일을 완전 확정 지었습니다.

 

여러분도 제목에서 느끼셨을 것입니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대한민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 속으로 들어갑니다.

 

영화 <하얼빈>은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로 주로 정치물 쪽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여섯 번째 장편영화입니다. 그리고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 등 엄청난 배우 캐스팅에, 300억 원이라는 큰 제작비라, 연말을 풍성하게 장식하기에 이만한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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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예고편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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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합니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됩니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진심과 의심 사이, 우리는 반드시 하얼빈으로 간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영화 <하얼빈>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들 존경하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영화인데, 안중근을 비롯한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함께한 이들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하얼빈에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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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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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배우: 현빈)

 

안중근 의사는 우리나라 뼈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 때 국권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여러분도 저보다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하얼빈>의 주인공은 역시 안중근 의사입니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무게감이 상당히 있어서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느껴집니다.

 

실제 안중근 의사 사진에는 단발에 수염이 코 밑 양쪽에만 있는데,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은 장발에 콧수염과 턱수염이 있어서 살짝 낯설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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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덕순 (배우: 박정민) / 김상현 (배우: 조우진)

 

안중근을 지지하는 충직한 독립군 우덕순 역을 배우 박정민이, 대한의군 일본어 통역관 김상현 역을 배우 조우진이 맡았습니다.

 

두 배우 모두 우리나라에서 연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들이라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에서 배우 현빈보다 더 기대됩니다.

 

배우 박정민은 영화 <동주>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로 일제강점기 작품에 또 출연하게 되었으며, 배우 조우진은 뮤지컬 <영웅>,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영화 <봉오동 전투>에 이어 일제강점기 작품에 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배우 조우진과 현빈은 좀비 사극 영화 <창궐> 이후로 7년 만에 재회며, 우민호 감독과는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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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인 (배우: 전여빈)

 

공부인은 중국 군벌들과 인연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여성 독립군으로, 배우 전여빈이 맡았습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유재명과 독립 단편 영화 <언니가 죽었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죄 많은 소녀> 그리고 드라마 <빈센조>에 이어 다섯 번째 같은 작품 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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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다쓰오 (배우: 박훈)

 

모리 다쓰오는 신아산 전투에서 포로로 잡혔다가 풀려난 일본 육군 소좌로, 영화 <하얼빈>의 메인 빌런입니다.

 

배우 박훈이 모리 다쓰오 역을 맡았는데, 배우 현빈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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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배우: 유재명)

 

대한의군을 적극적으로 돕는 블라디보스토크의 고려인 독립운동가 역을 배우 유재명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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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배우: 릴리 프랭키)

 

안중근 의사에게 죽는 이토 히로부미입니다. 스포일러 죄송합니다. 역사 사실이라 그냥 말합니다. 통칭 늙은 늑대로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이며 영화 <하얼빈>의 흑막입니다.

 

배우 릴리 프랭키가 이토 히로부미 역을 맡았는데, 일본의 소설가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방송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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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배우: 이동욱)

 

이창섭은 안중근과 갈등을 겪는 독립군 동지입니다. 배우 이동욱이 이창섭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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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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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과 각본의 우민호 감독 / 각본의 김경찬 작가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로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한 우민호 감독이 영화 <하얼빈>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를 제대로 연출하는 감독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공동 각본을 맡은 김경찬 작가는 영화 <1987>, <카트>, <하이재킹>의 각본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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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각종 정보 및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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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4일. 영화관(극장)에서 개봉!

 

영화 <하얼빈>은 제작비 300억 원 그리고 손익분기점 680만 명입니다.

 

1909년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재연하기 위해 동유럽 라트비아와 몽골에서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 러시아 건축 양식을 활용한 촬영을 했고, 하얼빈역 세트장을 따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인데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하며, 시각적인 면과 스릴러적인 내용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미국에서 2025년 1월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김훈 작가의 동명의 소설 <하얼빈>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루고 있지만, 이번 영화의 원작은 아니라고 합니다.

 

2월 14일이 발렌타인데이보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라고 뇌리에 더 강하게 박혀 있어서 그런지 연말을 장식할 영화 <하얼빈>이 매우 기대됩니다.

 

영화 <하얼빈>은 크리스마스인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에 영화관(극장)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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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이브미디어코프, CJ ENM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