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3: 불과 재> 컨셉 아트 및 등장인물 정보 공개]

영화 <아바타 3: 불과 재> 컨셉 아트 및 등장인물 정보 공개 

---

브라질 D23 엑스포에서 공개된 <아바타: 불과 재> 컨셉 아트

 

2025년 12월 19일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을 앞둔 현재, 디즈니는 이번 주말 브라질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제임스 카메론 프란차이즈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컨셉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딜런 콜이 그린 일러스트 작품은 구름에는 아름다운 바다 앞에서 서서 석양이 있는 하늘을 가리키는 두 나비족과 생명체의 날개를 가진 외계 열기구로 가득 찬 하늘의 모습이 묘사되었습니다.

---

---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신비로움을 제대로 표현한 컨셉 아트 

 

딜런 콜이 그린 다른 일러스트 작품에는 2022년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연상케 하는데, 바다에서 빛나는 발광 지점 주위에 모인 여러 명의 나비족과 툴쿤족을 묘사되어 있었고, 스티브 메싱이 그린 일러스트 작품에는 판도라 절벽의 벽을 통과해 떠다니는 풍선을 묘사했습니다.

 

---

---

영화 <아바타: 불과 재>에 등장할 새로운 모습의 나비족

 

스티브 메싱이 그린 다른 일러스트 작품에는 새로운 나비족인 재의 부족 인물들이 죄수를 절벽 근처의 마을로 데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커리 버거가 그린 일러스트 작품에는 날카로운 깃털이 있는 날개의 생명체 등에 나비족 사람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전 작품에서 등장한 밴시를 연상시킵니다.

---

---

기존 착함의 나비족과 나쁨의 인간의 단순한 대립 형태는 뒤바뀔 예정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에서 불은 상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그 개념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너무 많은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영화에서 완전히 새로운 두 문화의 부족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서서 오마티카야 부족을 만났고, 멧카이나 부족을 만났습니다. 판도라 세계를 조금 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른 장소로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불과 화산을 대표하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는데, 인간은 나쁘고 나비족은 착한 기존의 단순한 선악 구조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스토리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재의 부족의 리더 '바랑'

 

이번 엠파이어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재의 부족을 이끄는 리더 바랑의 컨셉 아트와 함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말하기로, "바랑은 엄청난 고난을 겪은 재의 부족의 리더입니다. 재의 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악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기꺼이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기존의 흑백논리를 벗어나서 모든 인간은 나쁘고 나비족은 착하다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적대적인 인물이고 적대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너무나 현실적이고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

중세 무역상인 느낌을 살린 '윈드 트레이더스'의 등장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은 이번 <아바타: 불과 재>에 등장할 새로운 이야기를 말했는데, 바로 '윈드 트레이더스'인데 직역하면 바람의 상인으로, 거대한 판도라 생물을 모아 구름 사이로 날아오르는 기구를 타고 있습니다.

 

"그들은 유목민 무역상인으로, 중세 시대의 낙타 캐러밴으로 향신료와 도료를 거래하던 상인들과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들은 그저 재미있습니다. 모든 나비족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생물과 공생하며 살아갑니다. 여러분의 혈관에 피가 선원의 피가 흐른다면 그들의 배에 타고 싶을 것입니다."

---

출처 : 20세기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엠파이어 매거진, 데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