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쇼러너 크레이그 메이진曰 "파트 3가 나와도 드라마로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2025. 3. 30. 00:00라스트 오브 어스/라스트 오브 어스 뉴스

반응형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정말로 4개 시즌으로 완전하게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쇼러너 크레이그 메이진曰 "세 번째 게임이 나와도 각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시리즈>의 쇼러너인 크레이그 메이진은 동명의 원작 비디오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게임 시리즈>를 만든 너티 독(Naughty Dog)이 세 번째 게임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드라마 시리즈로 각색하여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라오어'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지만, 다른 인기 시리즈에 비해 많은 작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두 개의 원작 비디오 게임이 여러 차례 출시되었으며, 현재 HBO에서 TV 방영용으로 드라마 시리즈로 각색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나 <폴아웃>과 같은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시즌1은 첫 번째 게임의 전체 내용을 급하게 담았지만, 시즌2는 두 번째 게임의 일부만 다룰 예정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두 번째 게임이 더 방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HBO가 앞서 발표했다시피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는 총 4개의 시즌으로 구성될 것이며, 그중 3개 시즌이 두 번째 게임의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너티 독의 동명의 원작 비디오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후속 작품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결말을 두었으나, 현재 너티 독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의 제작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태 스튜디오는 TV 시리즈와 PS5용 새로운 SF 게임 개발 등으로 바쁜 상황이고, 만약 세 번째 게임이 나온다고 해도 최소 5년에서 10년은 족히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쇼러너 크레이그 메이진曰 "동명의 원작 비디오 게임의 두 번째 파트를 각색해서 끝내는 것이, 제가 이 작품을 참여하는 마지막입니다.

 

그렇다면,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쇼러너 크레이그 메이진(Craig Mazin)이 말한 "세 번째 게임이 나오더라도 각색할 계획은 없습니다."라는 말은 TV에서 방영할 드라마 시리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

 

얼마 전 코믹북닷컴에서 진행한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쇼러너 크레이그 메이진과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시즌 2에 대해 이야기하며, 드라마가 세 번째 게임이 나온다면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크레이그 메이진은 너티 독이 만든 동명의 원작 비디오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각색이 끝나면 더 이상 이 작품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여기서 끝입니다. 이 일은 정말 힘든 작업이에요. 저는 현재 존재하는 이야기의 끝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약 그 기회가 주어진다면 말인데, 저는 그 후에 새로운 것을 찾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어요. 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제게 소중한 일이기에 최선을 다할 겁니다."

 


물론 HBO의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가 끝나기까지 약 4년 정도 남았습니다.

 

물론 현재 크레이그 메이진에게 드라마든, 게임이든 앞으로 더 이어질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크레이그 메이진의 말은 동명의 원작 비디오 게임의 두 번째 파트가 완전히 각색이 완료된 후에는 쇼러너, 작가, 감독의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쇼러너 크레이그 메이진은 만약 HBO나 너티 독이 새로운 스토리를 개발하기로 결정한다면 '친구' 혹은 '자문가'로서 도울 의향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이야기가 더 나올 수 있을까요? 그것은 전적으로 닐 드럭만(Neil Druckman)과 너티 독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스토리가 개발된다면, 저는 기꺼이 제작진의 친구로 있고 싶어요. 가장 쉬운 방식으로 돕는 것은 가능하지만, 작가, 감독, 쇼러너로서 이끌어가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즉, 너티 독의 원작 비디오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크레이그 메이진이 깊이 관여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현재로서는 HBO든, 너티 독이든 모두가 '라오어'를 현재 제작 계획 단계에서 마무리 지을 생각입니다. 너티 독의 비디오 게임은 파트 2로, HBO의 드라마는 시즌 4로 말입니다. 물론 아직 그 시점까지는 몇 년이 족히 남아 있어서 그동안 계획이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말입니다.

 

만약 이후 두 시즌이 시즌 2만큼의 제작 기간이 걸린다면, 앞으로 약 4년 동안의 시간이 있고,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는 HBO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그 기간 동안 너티 독이 세 번째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일부 루머처럼 비밀리에 제작이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라오어' 시리즈의 창작자인 닐 드럭만은 현재 아무런 작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가 있어 지금 전해드린 내용이 확정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HBO, 너티 독, 코믹북닷컴

 

 

 

+

쿠팡 플레이에 HBO MAX가 들어와서,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보실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