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디즈니 플러스 마블 드라마 <호크아이 - 시즌2> 출연 제안 거절]

제레미 레너, 디즈니 플러스 마블 드라마 <호크아이 - 시즌2> 출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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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레미 레너 MCU 드라마 <호크아이 - 시즌2> 출연 거절

 

우리의 호슨배임, 호센세, MCU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호크아이 역의 배우 제레미 레너가 디즈니 플러스 마블 드라마 <호크아이 - 시즌2>의 출연을 거절했습니다.

 

10년 넘게 호크아이/클린트 바튼을 연기한 배우 제레미 레너는 최근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시즌1보다 절반의 출연료"를 제안받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시즌2 촬영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배우 제레미 레너는 호크아이라는 캐릭터를 여전히 사랑하고 시즌1과 비슷한 출연료를 제안했어도 MCU 드라마 <호크아이 - 시즌2>에 출연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MCU 드라마 <호크아이 - 시즌1>은 1대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이 2대 호크아이 케이트 비숍에게 자신의 자리를 넘겨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대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역의 배우 제레미 레너의 출연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블 스튜디오가 문자 그대로 푸대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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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에 큰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인 회복을 보여줬던 배우 제레미 레너

 

배우 제레미 레너가 하이 퍼포먼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호크아이 시즌2>의 출연료를 시즌1보다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금액을 제안했어요. 절 반쪽짜리로 여긴 것 같았어요. 제가 당한 제설차 사고 때문에 출연료가 삭감된 것인지 따졌어요. 마블과 디즈니는 짠돌이, 회계사입니다. 전 시즌1 출연료 정도만 제안했으면 시즌2에 출연했어요. 더 많은 돈을 원한 게 아니예요. 시즌1과 같은 대우를 바랐어요. '(마블에게) 모욕적이었어. 그냥 가버려.' 그래도 덕분에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게요. 계약 조건이 좋으면 호크아이로 언제든지 복귀 가능해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난 2023년 1월 1일에 배우 제레미 레너는 제설을 돕다가 제설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서 온몸의 뼈가 부서지는 사고를 당해 평생 움직이기 어려울 거라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치료에 전념하고 재활에 몰두하여 기적적으로 사고 10개월 만에 다시 걷고 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망조의 길을 걷다가 다시 정신을 약간이라도 차리는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런 부분에서 너무나도 어이없는 행동을 해서 아쉽습니다. 제발 다시 1대 호크아이/클린트 바튼을 배우 제레미 레너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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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이 퍼포먼스,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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