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 티저 예고편 공개 및 공개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 티저 예고편 공개 및 공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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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나와서 보니 벌써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 기억과 실제 인터넷 반응과 주위 반응으로, 지난 시즌이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끝났기 때문에 많은 원성을 샀고, 좋지 않은 평가도 많았습니다. 곧 공개되는 6월이다 보니 세 번째 시즌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오늘도 아니고 그제이지만, 뭔가 특별한 게 있을까 싶어서 더 시간을 두었는데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해외판 티저 예고편은 약 900만의 조회수, 한국판 티저 예고편은 120만의 조회수를 넘은 걸 보면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마인 건 자명합니다. 특히 모든 기록들이 역대급 수치를 기록한 걸 보면 대단하단 걸 부정하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지막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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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의 예고편은 대사가 없었지만 많은 것을 담고 있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의 티저 예고편은 단지 대사 없이 음악과 함께 여러 상황만 비칩니다.

 

지난 시즌(시즌2)의 엔딩 직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배우 이정재가 연기하는 주인공 성기훈은 '오징어 게임' 주최 측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려 하고, 게임을 멈추기 위해 자신의 군대도 만들고 참가자들과 함께 반란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그 반란은 참가자인 척 숨어있던 배우 이병헌이 연기하는 프론트맨 황인호가 상황을 정리하고 배우 이서환이 연기하는 성기훈의 절친 박정배를 죽이면서 시즌2는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티저 예고편에서 성기훈의 모습은 반란의 실패가 절친의 죽음으로 마무리되면서 눈빛은 생기를 잃었습니다. 분노보단 좌절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박용식과 장금자는 또 다른 색깔의 공을 뽑게 되고 갈라지는데, 아마 돌아오는 시즌(시즌3)에서 큰 슬픔이 따라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시즌2) 마지막에 총에 맞으며 죽은 것처럼 보였던 배우 이진욱이 연기한 박경석의 모습이 나옵니다. 예상대로 배우 박규영이 연기한 강노을이 급소를 피해서 쏜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황준호는 팀과 함께 여전히 오징어 게임의 장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결국 찾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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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가 두 시즌으로 방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제작자인 황동혁 감독은 작품의 피날레를 두 시즌으로 나눠서 진행한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처음 시즌2와 3의 이야기를 쓸 때는 하나의 긴 스토리 아크로 구성했어요. 원래는 8~9화 분량으로 쓰려고 했는데, 이야기가 끝나니까 10화가 넘어가더라고요. 한 시즌에 담기에는 너무 길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시즌2로 마무리 짓고, 그 시점에 세 번째 시즌으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지난 황동혁 감독은 인터뷰에서 "시즌2보다 시즌3가 낫습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것과 종합해서 본다면 원래 두 시즌이었지만, 분량 때문에 시즌2의 내용들은 추가적으로 만들어진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전 세계를 열광하게 만들고, 한국 문화를 소개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결말을 향해 갑니다. 물론 여러 루머로는 대한민국의 이야기는 끝나도 오징어 게임 세계관의 내용을 지속해서 만들 거라고 하니 기대는 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콘텐츠가 최고로 기대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는 2025년 6월 27일 금요일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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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넷플릭스(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