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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의 후속작.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6편)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2025. 5. 12. 00:02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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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6편)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 제목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 장르 : 공포, 스릴러, 재난, 고어, 데스 게임
- 감독 : 잭 리포브스키, 애덤 스타인
- 각본 : 가이 부식, 로리 에반스 테일러
- 러닝타임 : 110분
- 제작사 : 뉴 라인 시네마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출연 : 토니 토드
- 개봉 : 2025년 5월 14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14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최신 작품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이번 주 수요일에 개봉합니다.

 

이번이 6편인데, 전작은 2011년에 나왔으니 벌써 14년 만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을 이어온 시리즈들은 항상 새로운 관객을 찾아 나서기 마련인데, 이번 작품은 기존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를 위한 요소를 포함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 드는 이유는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1편이 2000년에 나왔는데, 매우 참신한 공포 영화였습니다. 예정된 죽음을 어떻게든 피한다 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든 죽을 수밖에 없다는 걸 다뤘는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죽음들이 전부 억지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2011년에 5편을 끝으로 제작이 중단되어 결말을 맺는 것 같았으나, 6편이 새로운 설정을 부여받으며 제작되어 개봉합니다.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예고편 및 줄거리

 

 


★ 시놉시스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스테파니’는 그 원인을 찾던 중,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죽음의 저주와 그 실체를 알게 됩니다.

놀랍게도, 죽음의 순서가 자신의 가족에게 이어졌음을 알게 되는데...

이제, 다음 차례는 누구?

죽음이 피를 타고 흐른다

 

영화 <파이널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이번에 새로운 설정으로 이전 시리즈들과 달리, 죽음의 공식이 유전된다는 설정을 도입하여 가족 간의 연결성과 운명의 대물림을 강조합니다.

 

주인공인 대학생 스테파니 레예스는 반복적으로 같은 악몽을 꾸는데, 1960년대 광산 붕괴 사고가 되풀이되며 계속해서 수십 명이 죽는 장면을 꿈에서 겪고, 그 사고가 자신과 관련이 없는 것이 아닌 유전된 기억과 경고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조사를 거듭하던 스테파니는 자신의 할머니인 아이리스 캠벨이 그 광산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해당 사고의 생존은 곧 죽음의 설계를 어기고 생명을 연장한 셈이 된 것이었습니다. 죽음은 한 번 놓친 생존자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죽음은 다시 돌아와서 바로잡기 위해 가족까지 손을 뻗습니다. 스테파니는 가족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악순환을 끊기 위해 싸우고 죽음의 설계가 처음 시작된 시점과 방식을 찾고 완전히 멈추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출연진


- 레예스 가문

스테파니 레예스 (배우: 케이틀린 산타)

찰리 레예스 (배우: 테오 브리오네스)

달린 레예스 (배우: 리아 킬스테트)

마티 레예스 (배우: 틴포 리)

 

- 캠벨 가문

아이리스 캠벨 (배우: 가브리엘 로즈(현재), 브렉 베이싱어(1960년대))

폴 캠벨 (배우: 맥스 로이드존스)

하워드 캠벨 (배우: 알렉스 자하라)

브랜다 캠벨 (배우: 에이프릴 텔릭)

에릭 캠벨 (배우: 리처드 하먼)

줄리아 캠벨 (배우: 안나 로어)

바비 캠벨 (배우: 오웬 조이너)

 

출연진이 정말 많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이렇게 한 번에 설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하에 올립니다.

 

주인공은 스테파니 레예스로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촉망받는 대학생으로, 2달 전쯤부터 이전엔 만난 적도 없는 광산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외할머니 아이리스 캠벨이 나타나 여러 꿈을 꾸게 되어 상황을 해결하려 합니다. 이 두 인물이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 속의 배우 토니 토드는 이번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유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2024년 11월 6일에 오랜 투병 끝에 작고하였습니다. 참고로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에서 장의사 윌리엄 블러드 워스 역으로 출연했고, 영화 <캔디맨>으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영화 제목을 따라가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제작진


연출의 잭 리포브스키, 애덤 스타인 감독 / 각본의 가이 부식, 로리 에반스 테일러 작가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의 연출은 잭 리포브스키 애덤 스타인 감독 듀오가 맡았는데, 영화 <프릭스>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각본의 원안은 존 왓츠 감독이 하였고, 존 왓츠 감독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연출을 맡은 대표작 이력이 있습니다.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각종 정보 및 마치며...


2025년 5월 14일 영화관(극장)에서 개봉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새로운 관객 유치를 위한 여러 포인트들이 등장하는데, 먼저 앞서 설명한 죽음이 혈통을 따라간다는 새로운 설정이 있어 가족 중심의 스토리라인의 형성으로 인한 더 감정적인 몰입을 가능하게 하고, 기존 팬과 더불어 시리즈의 전통인 잔인하고 창의적인 죽음 장면이 리얼하고 강렬한 연출에 잘 어우러져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팬들을 위해 그동안 죽음의 설계자처럼 등장했던 블러드워스의 정체에 대한 중요 단서가 드러나고, 여러 이스트에그와 시리즈 연결점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 시사회에서는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 이후로 가장 잘 만들고 재밌다는 평가를 가득 받았고, 6편의 제작까지 오래 걸린 만큼 괜찮게 만들었다는 평가입니다. 예능 <위기탈출 넘버원>의 하드코어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과연 테무산 <위기탈출 넘버원>이 될지, 오리지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2025년 5월 14일 수요일에 영화관(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출처 : 뉴 라인 시네마,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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