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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니버스의 3번째 작품! 영화 <콘크리트 마켓> 이번 연도에 개봉?]

2025. 11. 10. 02:00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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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마켓>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확정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3번째 작품입니다.

 

영화 <콘크리트 마켓>이 12월에 개봉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의 후속 작품으로,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파트 단지가 배경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파트 단지 안에 '황궁마켓'이라 불리는 거래의 장을 둘러싼 내용이 시작되는데, 배우 이재인이 연기하는 주인공 희로, 배우 정만식이 연기하는 마켓의 권력자 박상용, 배우 홍경이 연기하는 박상용의 왼팔 태진 사이에서 마켓의 질서가 흔들리면서 본격적인 서사가 전개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세계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은 황궁아파트가 배경의 전제 조건이기에 시간대적으로도 그리 멀리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에서 황궁아파트가 배경으로만 등장하고 겹치는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마켓> 또한 앞선 영화들과 관련 없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서 지켜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작품들은 극단적인 대지진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투쟁기를 제대로 묘사했습니다. 

 

제가 여러 번 소개하였고, 여러분도 이미 시청하셔서 아시다시피 '콘크리트 유니버스'는 재난·생존이라는 설정 안에서 거래, 권력, 인간 군상 등의 모습이 복합적으로 녹아있습니다.

 

저는 좀비만 없는 워킹데드라고 평가했고, 대지진을 겪은 세상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혹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극단적인 심리 묘사와 재난 상황에 대한 묘사 그리고 심리적 긴장감이 매우 극대화되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모습이 그려져 서 작품에 심취하여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아포칼립스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개봉까지 3~4주가 남은 시점에서 앞서 열거한 작품들을 가볍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2025년 12월 3일 수요일에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을 합니다.

 

이미 영화 <콘크리트 마켓>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팬들은 원래 7부작이었던 드라마가 영화로 재편집되는 것에 내용 생략과 개연성 없는 전개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고, 이 작품이 사실 2021년 11월 14일에 촬영을 시작했던 일명 '창고 작품'이라는 점에서 퀄리티 적으로 많은 우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멀티 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것이 아닌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이라는 점에서 접근성도 떨어지기에 "뭔가 있으니까, 소극적인 행보가 아닌가?"라는 말도 나오고 있어 흥행은 아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침체기인 극장 산업에서 관객 수 및 매출액 감소를 파훼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일 수 있고, 사실 두고 봐야 아는 것이며, 재미있으면 문제가 없는 부분입니다.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배우 홍경, 이재인, 정만식, 김국희, 유수빈 등이 출연하며, 단편영화 <타이레놀>로 주목받은 홍기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롯데시네마에서 2025년 12월 3일 수요일에 단독 개봉을 합니다.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시네마,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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