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게임 실사화! 영화 <젤다의 전설> 제작 본격 시작, 첫 스틸 컷 공개]

닌텐도 게임 실사화! 영화 <젤다의 전설> 제작 본격 시작, 첫 사진 공개

---

닌텐도 게임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이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비디오 게임 기업 닌텐도의 대표 게임 <젤다의 전설>의 실사 영화가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닌텐도의 공식 X(트위터)는 이번에 이 소식을 공개하면서, 배우 보 브라가슨이 연기하는 '젤다'와 배우 벤자민 에반 에인즈워스가 연기하는 '링크'의 사진 3장을 공개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아시다시피 게임 <젤다의 전설>은 1986년 미야모토 시게루와 테즈카 타카시에 의해 탄생했고, 엘프 같은 전사 링크와 젤다 공주가 전직 군 지도자에서 사악한 마왕으로 변한 가논에 맞서 하이랄의 마법 세게를 구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 후 시리즈는 1998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출시되는 등, 여러 기종에서 꾸준히 신작이 나오면서 1억 5,000만 장 이상 판매된 닌텐도의 대표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은 2027년 5월 7일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은 소니가 배급하며, 연출은 웨스 볼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미야모토 시게루와 아비 아라드가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이번 영화의 연출인 웨스 볼 감독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등 성공적으로 작품을 이끈 적이 있으며, 제작을 맡은 미야모토 시게루 프로듀서는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 <슈퍼 마리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참여하면서 전설적인 인물이고, 아비 아라드 프로듀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어메이지 스파이더맨: 시리즈>, <베놈: 시리즈> 등으로 다수의 실사화 영화로 유명합니다.

 

참고로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은 원래 2027년 3월 26일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일본 닌텐도 회사의 게임 기획자 미야모토 시게루는 제작상의 이유로 2027년 5월 7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작 게임이 워낙 명작이라 실사 영화로 제대로 표현될지 그리고 재미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

출처 : 소니 픽처스 코리아, 닌텐도, 아라드 프로덕션, 소니 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