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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첫 티저 예고편, 스티브 로저스 컴백. 호크아이도 복귀할까?]

2025. 12. 26. 00:59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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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첫 티저 예고편, 스티브 로저스 컴백


4년간 사라졌던 MCU의 1대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의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Marvel Cinematic Universe)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지 4년이 지난 후, 퍼스트 어벤저인 1대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의 복귀가 머지않았습니다. 루소 형제가 연출하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고, 이것을 통해 1대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어벤져스와 다양한 히어로들이 다시 활약하는 모습을 보기까지 카운트다운이 마침내 시작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은 어벤져스 창립 멤버들이 많습니다.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토르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메인 빌런인 닥터 둠으로 출연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첫 티저 예고편을 통해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1대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로 돌아온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열거했듯 여전히 발표되지 않은 어벤져스 창립 멤버들이 남아 있습니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는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배우 마크 러팔로의 헐크/브루스 배너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그다음인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이어질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여기에 아직까지 복귀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아쉬운 슈퍼히어로들이 있는데, 앞서 열거한 슈퍼히어로 외에 스파이더맨, 스칼렛 위치 등 과거 어벤져스의 핵심 멤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역시 복귀가 발표되지 않은 어벤져스 창립 멤버 중 한 명입니다. 최근 배우 제레미 레너가 자신의 X(트위터)에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새로운 티저를 공유하면서 이것이 2026년 12월 개봉 예정인 해당 작품에서 돌아온다는 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2023년 배우 제레미 레너가 겪은 치명적인 제설차 사고 이후에, 몸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많이 회복했으며 계속해서 복귀 의지를 내비쳤던 것처럼 불가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약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최근 호크아이/클린트 바튼의 행적은 디즈니+ 드라마 <호크아이>에서 알 수 있었는데, 클린트 바튼은 새로운 제자인 2대 호크아이 케이트 비숍과 함께 트랙수트 마피아와 킹핀/윌슨 피스크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 후 아예 은퇴하여 아이오와에 있는 농장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시 전장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데에는 큰 계기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들이 많기 때문에 돌아오기에 충분합니다. 뛰어난 사격 능력의 기원, 아내 로라 바튼의 진짜 정체, 자녀들 중 슈퍼히어로의 길을 뒤따르게 될 가능성 등 서사는 이미 컴백하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여하튼 아직 공식 확인은 없지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왠지 너무 슈퍼히어로들과 빌런들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나오자마자 죽는 과거 슈퍼히어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마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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