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30. 00:48ㆍ영화/영화 정보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티저 예고편은 숨겨진 의미가 존재합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트레일러들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암시하는 중요한 단서를 숨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마블 스튜디오는 MCU의 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인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마케팅을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25년 12월 이후로 지금까지 총 네 편의 티저 예고편과 한 편의 10억 뷰 감사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티저 예고편들에는 스티브 로저스, 토르, 엑스맨들, 와칸다와 판타스틱 4의 만남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처럼 티저 예고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역할에 대한 정보가 간단하게 공개되었고, 이것은 수많은 추측과 이론을 낳았습니다. 무엇이 스티브 로저스를 다시 전장으로 끌어들이는지, 왜 토르는 그렇게 큰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이는지, 사이클롭스는 왜 그렇게 강력한 에너지를 사용했는지, 왜 판타스틱 4는 와칸다에 있는지 등 많은 질문들에 대한 상당수는 아직 답이 나오지 않았지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하나의 단서를 엮어내는 흥미로운 추측이 있습니다. 바로 카운트 다운입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예고편들의 타임코드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연관이 있습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티저 예고편들과 10억 뷰 감사 영상 말미에는 영화 개봉까지의 카운트다운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이 숫자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더 큰 의미를 지닐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티저 예고편에는 잠깐씩 특정한 타임코드가 스쳐 지나갑니다. 이것은 영어로 된 원본 티저 트레일러에는 명확히 보입니다. 어떤 레딧 유저가 공유한 이론에 의하면 이것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특정 장면의 타임스탬프일 수 있습니다.
- 1e:24ber:02020
이것을 엔드게임 상영 시간 기준 1시간 24분 20초로 해석하면, 브루스 배너가 에이션트 원을 찾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브루스 배너는 MCU 타임라인의 구조와 인피니티 스톤을 제거하면 새로운 분기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그것으로 인해 수백만 명이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받습니다.
- 1e:17ber:02020
이것을 엔드게임 상영 시간 기준 1시간 17분 20초로 해석하면, 로키가 잠시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하는 장면에 해당하고, 곧이어 테서랙트를 훔쳐 도망칩니다. 이것은 이후 디즈니+ 오리지널 마블 드라마 <로키>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상 가장 중요한 분기점 중 하나입니다.
- 1e:11ber:02020
이것은 엔드게임 상영 시간 기준 1시간 11분 20초로 해석하면, 아스가르드에서 토르와 로켓이 에테르를 회수하려는 장면으로, 로켓이 토르에게 "울고 있는 거야?"라고 묻는 순간입니다. 이 장면은 이후 마블 영화 <데드풀 & 울버린>에서도 재활용되며, "왜 토르는 울고 있었을까?"라는 여러 요소를 낳았습니다.
- 1e:04ber:02020
이것은 엔드게임 상영 시간 기준 1시간 4분 20초로 해석하면, 타임 하이스트가 실제로 실행되는 장면이 아니라, 어벤져스가 계획을 세우는 과정 중 하나가 나오는 장면으로 이 시점에는 스콧 랭과 로켓의 대화가 등장합니다.
- 1e:01ber:02020
이것은 엔드게임 상영 시간 기준 1시간 1분 20초로 해석하면, 호크아이가 시간 여행 장비를 시험하다가 집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어벤져스 본부로 돌아오는 장면과 맞물립니다.

모든 타임 코드는 엔드게임의 사건이 둠스데이에서 후폭풍으로 다뤄진다는 설정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깊은 의미를 찾으려다가 그저 꿈보다 해몽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루소 형제는 직접 이 트레일러들 속에 단서가 숨겨져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이 숫자들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특정 장면들과 어느 정도 맞아떨어진다는 점은, 영화 개봉까지 아직 거의 1년이나 남은 시점임을 고려하면 흥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건 단순히 타임스탬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닌, 그것들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핵심 요소로 예상되는 '멀티버스'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언급된 장면들은 모두 타임 하이스트를 계획하거나, 이미 과거로 가서 타임라인에 개입하고 있는 순간들입니다. 즉, 이 추측 이론의 핵심은 둠스데이가 어벤져스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를 다루는 것이며, 그들이 멀티버스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스티브 로저스의 복귀와 관련된 가장 큰 추측 이론 중 하나는, 스티브 로저스가 닥터 둠의 표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스티브 로저스가 남아 있었던 선택이 인커전을 일으켰고, 그 여파가 닥터 둠의 세계를 덮쳐 닥터 둠의 가족이 죽고 세계가 멸망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입니다. 또 다른 추측 이론은 닥터 둠이 사실은 자기 자신을 영웅이라 여기는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인커전이 멀티버스를 붕괴시키고 있고, 닥터 둠은 이것을 막기 위해 움직이지만, 그 대가로 남은 유니버스의 지배자가 되는 길을 택하게 될 수도 있다는 해석입니다.
여러 추측 이론들이 아무리 과감하다 해도, 그리고 타임코드 해석에 다소 회의적인 시선이 있다고 해도, 엔드게임의 사건들이 둠스데이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후폭풍으로 다뤄진다는 설정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벤져스 영화들 간의 서사를 더 강하게 연결해 줄 수 있으며, 서사적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멀티버스 사가를 보완하려는 마블의 의도와도 맞아떨어집니다. 타노스를 막기 위한 타임 하이스트는 성공했지만, 그 과정이 어떤 식으로든 닥터 둠으로 이어졌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아닙니다.
출처 :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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