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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니코테로 "저는 매기가 니건을 총으로 쏘길 원했어요."]

2020. 5. 21. 14:21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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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의 분장 감독 겸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그렉 니코테로'는 매기가 니건을 쏘거나 죽이길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시즌8 피날레 때, 쇼러너(당시 스캇 김플)에게 매기가 니건을 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매기는 그 장소에 바로 있었고, 뭔가를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니건을 쏘거나 죽이든지요."

 

P.S)

그렉 니코테로가 그린 상황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만약 매기가 니건을 쐈는데 죽지 않았다면, 조금 더 갈등 해소가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죽든 죽지 않든 거기서 거기지만요.

 

이제 매기가 돌아오는데, 과연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출처 : AMC, 스카이 바운드

 

 

마치며...

 

 

저는 워킹데드를 평소에 엄청나게 자주 보는데, 최근에 카페에서 정보 전달자의 일을 관두면서 잠시 다시 보는 것도 내려 놨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고 인간 관계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리고 다른 영화와 다른 드라마 작품들이 지겨워지면서 그저께부터 또 다시 보고 있는데, 워킹데드만큼 인간 사이의 심리묘사를 잘한 작품이 없다고 깨닫습니다.

 

요즘 깨닫는 생각

- 본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챙겨줍시다.

- 자신의 편을 챙깁시다.

- 노력해도 안 되는 인간 관계는 버리는 게 낫습니다.

- 자신과 맞는 사람과 지내고 자신과 맞는 사람과 일해야 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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