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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그라임스 하차 당시 AMC가 공개한 사진들]

2020. 7. 21. 18:58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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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10일에 제가 운영하는 워킹데드 네이버 카페에 올린 게시글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제작진들의 경건한 모습과 안타까운 표정이 돋보이는 사진입니다.


릭이 여태까지 워킹데드에서 신었던 신발입니다. 밑창을 12번이나 갈았다고 합니다. 부분적인 수선도 굉장히 많이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제이디스(앤) 역의 '폴리아나 매킨토시'는 굉장히 애교가 많은 편입니다. 드라마에서의 이미지와 정반대인데 어떻게 보면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는 평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둘은 촬영장에서 굉장히 친한 사이입니다. 뭔가 느낌이 이질적이지 않나요? 정말 좋아하는 두 배우가 저렇게 껴안는 장면은 볼 때마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앤디(릭 그라임스 역)의 감정이입을 방해하는 노만 리더스(데릴 딕슨 역). 발을 간지럽히는 사진입니다.


크로마키를 사용하는 촬영 중간의 쉬는 시간 속 앤디의 모습입니다.


촬영장에서의 故스콧 윌슨(허셸 그린 역)님과 앤드류 링컨 그리고 가운데 그렉 니코테로 감독. 저 당시 백혈병 투병 중이셔서 굉장히 수척해진 스콧 님의 모습이 눈에 띄고 마음이 아프네요. 아쉽게도 워킹데드가 유작이십니다.


이건 모형 빵입니다. 하차 기념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해요. 리얼하죠?


워킹데드에는 남다른 전통이 있습니다. 하차하는 배우가 있으면 그날 성대하게 파티를 열어줍니다. 그때의 모습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이라 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을 볼 때마다 한숨을 쉽니다.


출처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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