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1, 데릴의 글렌에 대한 대사의 의미]
2020. 10. 20. 13:47ㆍ워킹데드/워킹데드 이론,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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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 6화에서 데릴은 글렌에게 "꼬마야 계속 마셔, 네 얼굴이 얼마나 빨개지는지 보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인종차별적인 표현입니다.
한국인, 중국인 등의 동아시아인 들은 술을 빠르게 분해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알코올 홍조 반응(아시안 플러싱, Asian Flush)이 생기곤 합니다.
여기서 재밌지만 안타까운 것은, 시즌7에서 니건이 그의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머리를 후려쳤던 글렌의 운명에 대한 의도치 않은 예고이기도 합니다.
출처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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