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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7 1화 루씰 장면과 그렉 니코테로 감독, 릭, 니건]

2021. 7. 13. 12:00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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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에게 악몽으로 기억되고 있는 워킹데드 시즌7 1화의 비하인드 장면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지고 온 영상은 11일에 그렉 니코테로 감독이 개인 SNS에 올린 것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나게 신선한 자극을 불러옵니다.

 

이 영상을 올린 그렉 니코테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감독할 때 비결은 배우들에게 여러분이 직접 하지 않을 어떤 것도 절대 (그들에게) 요구하지 마십시오. 음... 그래서 앤디랑 제프리가 절 데려왔어요. 블러드 백과 모든 것! 주변 모두를 사랑하세요!!!"


 

저는 워킹데드 시즌7 1화를 보면서 역대 어떤 드라마든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 연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대박이다 라고 감탄하면서 말입니다. 정말 모든 면에서 흠잡을 것 없이 대단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대단할 수 있었던 건 다시 생각해보니 모두 그렉 니코테로의 대단한 연출 철학과 그걸 따라주는 제작진과 출연진 덕분인 것 같습니다. 최고!

 

P.S)

저는 시즌7 1화를 FOX 채널 코리아 주최의 시사회에서 여러 유명한 분들과 같이 봤었는데, 글렌의 죽음으로 우는 분들이 너무 많아 분위기에 짓눌려 참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전 술과 음식 그리고 분위기가 워킹데드를 위해 꾸며진 것이라 좋았지만 좋았던 건 그것이 끝이었습니다. 그 이후 한국에서 워킹데드 인기는 확 식었거든요. 아쉽게도 말이죠.


출처 : AMC, 그렉 니코테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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