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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1 1화와 2화에 대하여] +AMC 자금난의 이유

2021. 7. 21. 01:51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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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렸던 워킹데드 시즌11의 1화와 2화의 연속 방영은 취소되었습니다.


위의 사진 속 날짜처럼 시즌11 1화와 시즌11 2화는 일주일 간격으로 원래대로 방영을 합니다. 참고로 시즌11은 한국시간으로 8월 23일에 시작합니다. (+1일을 하셔야 합니다. 시차 때문에)

 

P.S)

어떤 워킹데드 해외 팬이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물론 이것은 AMC의 공식적인 발표 혹은 이유는 아닙니다만 저는 이 주장에 매우 찬성하고 있습니다.

 

해당 팬은 AMC가 자금난이 시달리고 있고, 그게 시즌11 1화는 연속 방영은 절대 없이 그대로 적용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정확히 적중했죠. 그가 내세운 이유는 이렇습니다.

 

워킹데드는 시즌11 1화와 2화를 연속으로 방영하면 이목은 끌 수 있어도 AMC의 광고적인 손해가 막대합니다. 이게 첫 번째 이유인데, 그러면 여러분은 이들이 왜 계속 자금난에 시달리는지에 대한 이유가 궁금하실 겁니다.

 

앞선 게시글들에 언급한 것처럼 판을 너무 벌린 것이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이것 말고도 코로나 팬데믹 때문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작품들 처럼 배우의 개런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거의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이유 말고도 시즌1의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가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은 위에 추측을 적중한 사람과 매우 동일한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시즌1 쇼러너 겸 연출 프랭크 다라본트는 몇 년 전 AMC를 고소했습니다. 본인이 적절한 페이를 받지 못했고 AMC는 여전히 본인한테 빚을 지고 있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이 사건은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고, 판사는 프랭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 결과로 프랭크는 2억 달러를 받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워킹데드의 첫 시작은 그였고, 루머상으로는 피워데 역시 그의 아이디어 중 하나라서 계속해서 그가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의 원제작자로 말이죠. 물론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 영화, 세계관에 대한 대가는 받지 않습니다. 

 

하... 워킹데드 시즌1을 재미는 있지만 좋게는 안 보는 이유를 드디어 제대로 공개했네요. 현타옵니다. 프랭크 입장이 이해가 되고 수긍하고 맞지만... 

 

그런데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워킹데드의 '진짜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도 가만히 있는데 왜 니가 난리냐. 그리고 원작의 취지를 파괴한 것이랑 드라마 방향성 이상하게 잡은 건 당신 아니었어?"


출처 : AMC, IMDB, 데드라인,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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