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11 남은 8화에서 다룰 워커 설정 오류]

매기를 포함한 생존자들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8개 에피소드에서 커먼웰스 외에도 더 공격적인 워커들과 싸우게 될 예정입니다.

 

- 더 똑똑한 진화된 워커 품종이 <더 워킹데드> 마지막 시즌에서 소개될 것입니다.

 

- 쇼러너 안젤라 강(Angela Kang)은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 (SDCC 2022)에서 기자들에게 시즌1의 일부 워커들의 컴백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것은 한참 전에 도입되었어야 했던 것으로, 미래에 나올 스핀오프를 위해 단순히 화제성을 위해 추가된 느낌입니다.

 

※ 빠르게 걷는 워커, 담을 넘는 워커, 방문 손잡이를 돌리는 워커, 돌로 유리를 깨는 워커 등은 사실 시즌1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의 원작 설정 파괴 연출입니다. 이것을 포함하여 여러 내용에 대해 프랭크 다라본트는 제작사 그리고 원작자와 싸우게 되어, 워킹데드 시즌1은 6화로 끝나게 되었고 감독은 경질이 되었습니다. 시즌1 7~10화에 대한 짧은 내용은 시즌2 삭제 장면으로 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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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가 이번 가을에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오면, 마침내 시즌1부터 계속해서 의문이었던 워커 설정에 대한 오류 중 하나를 다루게 될 예정입니다.

시즌1 2화의 어떤 워커는 길에서 돌을 줍습니다.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 (SDCC 2022)의 워킹데드 패널이 진행되는 동안, 쇼러너 안젤라 강과 배우들은 트레일러의 마지막에 돋보였던 워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안젤라 강은 새로운 품종의 워커는 그냥 마구잡이로 추가한 것이 아니며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작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떤 면에서는 여러분이 워킹데드의 첫 시즌에 보았던 몇몇 워커들을 마침내 다시 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생존자들이 그 워커들을 만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지역적인 변종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8개 에피소드에 지금보다 더 빠른 워커에 대한 품종이 소개될 것 같습니다.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 (SDCC 2022)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데뷔한 이 워커들에 대해, 애론은 벽을 오르고 문을 열 수 있는 워커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여러분은 외벽을 넘어오는 워커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워킹데드 마지막 에피소드를 위한 트레일러에서 외벽을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워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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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워킹데드 유니버스’는 2021년 12월에, 스핀오프 드라마에서 다른 종류의 워커를 암시한 적이 있습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는 최근 더 빠른 변종 워커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했습니다. 작년 12월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의 피날레 이후 5분의 쿠키 장면에서, <더 워킹데드 시즌1>에 나왔던 CDC의 에드윈 제너 박사는 미국에서 여태껏 보지 못한 “변종 집단”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곧 총에 맞고 죽은 여성이 기존의 시체들보다 더 빨리 워커로 되살아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워커가 된 이 여성은 그동안 워킹데드 유니버스에서 보았던 보통의 워커들보다 더 빠르고 더 공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 일반적으로 시체가 워커로 변하는데 몇 시간 혹은 그 이상이 걸립니다. 생전의 성격에 따라 워커가 더 빨리 변하기도 하고 적극성도 변화한다고 시즌2 셰인에 대한 워커 설명 때 원작자와 제작진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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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그 여성이 머리에 총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보통 워킹데드 유니버스에서 누군가가 머리에 총을 맞으면 완전히 죽게 되어 워커화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총알이 우연히 그 여성의 뇌를 빗나가지 않는 한 말입니다. 고로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의 마지막 장면은 죽이기 훨씬 더 힘들거나 죽지 않는 워커 타입이 있다고 암시한 셈입니다.

 

당시에 워킹데드 유니버스의 최고 콘텐츠 담당자 ‘스캇 김플’은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것이며, 저는 여러분의 상상 속에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무엇을 볼 수 있는지 대해 얘기하며 화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할 거라면, 이 지능이 높은 워커들은 드라마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아닌 몇 시즌 전에 소개되었어야 했습니다.

워킹데드 시즌1 2화에서 워커들이 릭을 쫓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듯 움켜쥐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워킹데드 패널의 기자회견에서 안젤라 강은, 새로운 트레일러에서 보였던 워커들이 데릴과 나머지 생존자들을 위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언제나 원칙(설정)에 대한 변화가 있다는 건, 여러분이 그만큼 더 집중해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했던 그동안의 방법들이 (이것들에게)(이것들에게)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이미 깨닫고 있기 때문이죠. 생존자들은 매우 영리해요. 그래서 생존자들은 적응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변종 워커들은 그들이 직면한 많은 (생존에 대한) 싸움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사실 이 변종 워커 무리가 마지막 8개의 에피소드에서 꼭 소개될 필요는 없었습니다. 드라마는 먼저 원작 코믹스에 나오는 방대한 커먼웰스 스토리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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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하고 지능이 있는 워커 줄거리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의 오랜 숙제입니다.

워킹데드 시즌11 후반기(Part3, 파트3, 11C)의 트레일러 중 위의 장면은 애런에게 결코 좋지 않은 상황으로 그려집니다.

 

변종 워커들에 대한 소개는 정기적으로 첫 시즌부터 다시 보거나, 최근에 새로 보기 시작한 팬들에게 큰 선물과 정답처럼 느껴집니다.

 

안젤라 강은 시즌9에 쇼러너가 된 이후, 과거 시즌에서 현재 시즌으로 이어지는 순간들을 활용하기 위한 여러 효율적인 방법을 계속 찾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커먼웰스 지도자 파멜라 밀튼과 알렉산드리아의 전 지도자 디애나 먼로에 대한 정치적인 관계를 다뤘는데, 이것은 원작 코믹스에서는 결코 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리고 이어서 뒤늦은 변종 워커들에 대한 소개를 하였는데, 이것은 몇몇 시청자들에게 왜 이러한 설정이 뒤늦게 소개되었는지에 대한 의아함으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시즌1에서 돌로 유리를 깨는 워커들을 마침내 다룰 수 있는 방법이 열린 것이긴 하지만, 신선함을 주는 방법은 더 일찍 나왔어야 했고, 더 나아가 워커 세상에서 인간 대 인간이라는 설정을 두면서 인간들의 심리 싸움을 극대화하여 그려낸 원작자의 설정을 파괴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록 이 워커들이 지금에서야 겨우 소개되고 있지만, 팬들은 이미 니건과 같은 특정 캐릭터들이 워킹데드 스핀오프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됐기 때문에 안전한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것 때문에 김이 빠질 수 있습니다만, 이 변종 워커들의 합류는 드라마가 단지 첫 번째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가 아닌 데릴, 니건, 매기, 릭, 미숀을 기반한 많은 스핀오프 드라마를 위한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

 

워킹데드 패널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안젤라 강은 드라마(속 스토리)가 최종 종영이 될 것인지 아니면 스핀오프가 진행될수록 더 방대한 열린 결말인지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목표는 비록 스핀오프가 있든 없든 마치 드라마가 막을 내린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겁니다. 이 드라마는 자체적인 결말이 필요하지만, 인생도 그리고 원작 코믹스 결말도 종종 그랬듯이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화면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는 항상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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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및 번역 및 첨언 : Shouting

출처 : AMC, 인사이더, 디즈니 플러스, 코믹북닷컴,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 (SDC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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