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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니건 배우가 말하는 "바꾸고 싶은 순간"]

2022. 2. 20. 16:27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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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니건 역의 제프리 딘 모건은 최근 인터뷰에서 워킹데드 니건 스토리 아크에서 바꾸고 싶은 순간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 시간으로 돌아가서) 만약 단 하나를 바꿀 수만 있다면 글렌을 죽이지 않을 거예요. 글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글렌을 죽이지 않았으면 니건은 훨씬 다른 인물이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생각은?

 

P.S)

예전에 제가 여러분께 글로 말씀드렸지만, 제작진은 루씰 라인업에 대한 촬영을 3가지 버전으로 촬영했었습니다. (여기서 원작 코믹스는 별개로 둡시다.) 요즘도 그렇지만, 당시엔 스포일러 유출이 더 극심한 시절이어서 제작진이 여러 가지 장치를 두었거든요. 3가지 버전 외에도 모든 인물들이 루씰에 맞는 장면을 촬영하는 꼼수도 쓰고요.

 

①아브라함-글렌 (방영 버전)

②매기-애론 (유출 버전)

③애론-유진 (폐기 버전)

 

원래는 2번 버전을 예정에 두었지만 유튜브에 유출되었고, 제작진은 3번 버전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3번은 사실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애론과 유진은 당시에 중심 인물에서 상당히 멀었으니까요. 그러는 와중에 글렌 역의 스티븐 연이 1번 버전으로 방영하길 권하며 원작 코믹스처럼 충격을 주길 원했고, 그게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사실 이 때 우리나라 팬덤은 급격히 감소해서 워킹데드 팬이 거의 다 사라졌던 기억이 있네요.

 

아래 영상은 당시 유출되었던 겁니다.


출처 : AMC,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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