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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0 18화 "Find Me" 주요 내용] - 스포일러

2021. 2. 3. 13:25워킹데드/워킹데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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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릴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예전에 제가 전해드렸던 제작진의 말과 배우들의 말에 의하면 데릴은 원래 게이 설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설정은 워킹데드 초창기 때 완전히 파괴되었고 모태솔로로 방향으로 설정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데릴을 완전한 리더로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또 방향을 튼 것처럼 보이네요. 워킹데드에서 주인공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러브라인을 꼭 넣으니까요.

 

- 데릴과 캐롤은 오두막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캐롤은 레아의 실종도 릭의 실종도 코니의 실종도 데릴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데릴은 캐롤에게 "아니, 너의 잘못이야."라고 말합니다.

 

→ 물론 여러분은 데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제작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끝날 무렵 데릴과 캐롤의 우정이 회복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크게 싸웁니다.

 

- 캐롤은 데릴에게 "내가 뉴멕시코 지역으로 가는 걸 막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말합니다. 데릴도 "맞아. 그렇게 해야 했어."라며 동의하고 이어서 말합니다. "내가 너를 막을 수 없었기에 네가 도망쳐야 했다면 도망가야 했어."


- 데릴의 과거 회상으로 이어집니다. 이 시점은 데릴이 릭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던 시즌9 5화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이 시점에서 데릴과 매기 모두 과거에 사로잡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레아라는 여자가 나옵니다. 레아는 처음에 데릴에게 맞서 싸우려고 하지만 결국엔 데릴이 적이 아니란 걸 깨닫습니다.

 

- 계속해서 서로가 자주 마주치는 것을 보여주면서 시간이 흐릅니다.

 

- 데릴은 릭을 찾는 일을 하고 레아도 본인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점부터 그들은 서로에게 친근한 유대감이 생기고, 레아는 데릴에게 음식을 줍니다. 이불속의 모습과 불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함께 자고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모습을 데릴이 키우는 개는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 릭을 찾고 있어도 알렉산드리아에 가도 항상 그녀와 함께 있는 것과 같다 말하며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이건 사랑한다는 말 같습니다.

 

- 캐롤은 데릴에게 무언가를 전하고자 그리고 말하고자 옵니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왕국에서 본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주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데릴은 캐롤에게 알았다고 말합니다.

 

- 데릴은 레아와 함께 있기 위해 짐을 챙겨 오두막으로 가지만 레아는 본인의 짐과 개만 두고 이미 떠나버렸습니다.

 

- 레아의 물건이 아직 오두막에 있어서 데릴은 "너와 함께할 거야. 나를 찾아(Find Me : 이번화 제목입니다.)."라고 메모를 남깁니다. 레아는 전에 데릴의 캠프에 가본 적이 있고 데릴이 릭을 찾던 길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레아는 데릴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만 떠났습니다. 그리고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AMC, 포토 앤 팩츠, WATF, 인스타그램 amcwalking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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