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데드 애론&가브리엘 “스핀오프 내놔”]

2022. 9. 18. 10:0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반응형

애론을 연기하는 배우 로스 마퀀드(Ross Marquand)’와 가브리엘을 연기하는 배우 세스 길리엄(Seth Gilliam)’은 자신들의 워킹데드 스핀오프 시리즈는 어디다가 두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 로스 마퀀드와 세스 길리엄은 인사이더 칼럼과의 인터뷰에서 본인들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 로스 마퀀드는 줌 화상 회의(Zoom Video Communication)를 통해 인사이더 칼럼에게 AMC가 스핀오프를 제안하지 않은 것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 세스 길리엄은 AMC가 그들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를 발표하려고,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릭 그라임스 트릴로지로 예정되었던 워킹데드 영화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1명 이상의 배우들은 여전히 언젠가 큰 스크린에서 워킹데드를 보길 바라고 있습니다.

 

애론 역의 로스 마퀀드와 가브리엘 역의 세스 길리엄은 최근 발표된 워킹데드 스핀오프 시리즈들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들은 AMC로부터 애론과 가브리엘 이야기가 계속되는 것을 제안받질 않아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세스와 저 둘 다 이것에 대해 얘기했어요. 저희는 단지 그들이 가브리엘 신부와 애론이 스핀오프를 원하는지 묻지 않아서 당황했을 뿐이에요.”

 

애론과 가브리엘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워킹데드의 보너스 에피소드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피넛버터와 젤리입니다. ... 니건과 애런이 더 많이 나온 것 같지만, 그래도 저희는 피넛버터와 젤리입니다.”라고 로스 마퀀드는 화상 인터뷰 중에 말했습니다.

 

같은 화상 라인에 있었던 길리엄은 스핀오프의 아이디어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희가 포함된) 영화를 발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지 알죠? 다른 사람들이 TV에서 스핀오프를 하게 되면 저희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갖게 될 거예요. 앞으로 20년 동안 여섯 편의 영화를 찍을 겁니다.”

 

세스 길리엄이 농담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는 꽤 진지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영화는 이전에 계획된 것이고, 사실상 폐기된 계획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할 겁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다시피 지난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앤드류 링컨(릭 그라임스 역)과 다나이 구리라(미숀 역)는 이전에 예정되었던 릭 그라임스 트릴로지가 TV 시리즈가 되었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세스 길리엄의 말은 그저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앤드류 링컨은 당시 샌디에이고 코믹콘 관중들에게 내년에는 AMC+에서 6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고, 2023년에 방영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AMC와 워킹데드 팀은 영화 프로젝트가 메인 포커스는 아닙니다.

 

워킹데드 프로젝트의 메인 포커스는 AMC 채널과 스트리밍 서비스인 AMC+입니다. 현재 예정된 기대를 받고 있는 워킹데드 유니버스 시리즈에는 이름이 아직 지어지지 않은 <데릴 스핀오프>와 <릭&미숀 스핀오프>, <워킹데드: 데드시티> 등이 있는데, 일단 아쉽게도 애론과 가브리엘은 이들보다 무게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들은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지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오는 103(한국 시간)에 방영될 후반기(Part3, 파트3, 11C) 에피소드에서 생사부터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 적어도 애론은 죽을 것 같기 때문에 프리퀄 시리즈가 아니면 애론과 가브리엘이 같이 등장하는 스핀오프는 어려울 것 같으며, 알렉산드리아 촬영장이 사라졌기 때문에 스핀오프는 더욱 힘들 거라고 예상합니다.


제작 : Shouting

출처 : AMC, 인사이더, 구글 이미지

 

 

+ 공감(버튼은 로그인이 필요 없으니 흥미롭고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쿵 클릭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