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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정우성 주연, 영화 <서울의 봄> 2023년 11월 22일 개봉!]

2023. 10. 19. 01:33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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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2023년 11월 22일 개봉!


- 제목 : 서울의 봄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미정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배급사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 출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 감독 : 김성수
- 개봉 : 2023년 11월 22일
- 등급 : 미정

 

황정민과 정우성이 다시 한번 뭉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여러분도 익히 알고 있는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발생한 군사 반란 중 철저히 비밀로 부쳐진 9시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10·26 사건의 직후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직후의 얘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남산의 부장들>과 <서울의 봄>은 제작사가 '하이브미디어코프'로 같습니다.


예고편


그러고 보니 김성수 감독은 정우성과 작품을 5번이나 함께 했습니다.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 이번 <서울의 봄>까지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아수라>에서 인연이 있었던 정우성과 황정민 역시 다시 한번 뭉쳐 좋은 케미가 기대됩니다.


줄거리


박 대통령 암살 이후, 계엄령이 선포된다.

 

영화 <서울의 봄>은 박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계엄령이 선포된 12·12 군사반란을 다루고 있습니다. 10·26 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고 민주화의 희망인 서울의 봄이 찾아왔지만, 찾아온 건 국방안보사령관 전두광과 그를 따르는 장교들의 반란이었습니다.

 

군대가 정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완고한 군인인 수도방위사령관 이태신은 전두광에 맞서 싸우고, 두 사람의 충돌이 커져가는 한편 군 지도자들은 그들의 결정을 고수하는 와중에 국방부 장관은 사라지고 이런 혼돈 속에서 모두가 갈망하는 서울의 봄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출연진

황정민. 국방안보사령관, 전두광 역

 

국방안보사령관 전두광은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는 역사 속 전두환을 빚대 만든 인물로 배우 황정민이 연기합니다.

 

정우성. 수도방위사령관, 이태신 역

 

수도방위사령관 이태신은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는 역사 속 장태완을 빚대 만든 인물로 배우 정우성이 연기합니다.

 

이성민. 참모총장, 정상호 역

 

참모총장 정상호는, 정승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인물로 배우 이성민이 연기합니다.

 

박해준. 9사단장, 노태건 역

 

9사단장 노태건은, 노태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인물로 배우 박해준이 연기합니다.

 

김성균. 헌병감, 김준엽 역

 

헌병감 김준엽은, 김진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인물로 배우 김성균이 연기합니다.


마치며...

국민배우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영화 <서울의 봄>이 매우 기대됩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배경으로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라 실제 역사를 영화로 어떻게 해석했는지도 궁금하고, 다시 한번 적으로 만난 황정민과 정우성의 대립구도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2023년 11월 22일 개봉이 확정이며, 쓸쓸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품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작품 너무 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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