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3)
-
[워킹데드 글렌, '스티븐 연'의 영화 <미나리> 관련 소식]
우리에겐 워킹데드 글렌으로 잘 알려진 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Critic's Choice Award)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1995년 설립된 영화 비평가 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결과를 예측하는 중요한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힙니다. 참고로 영화 는 미국에 이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연출작이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출연합니다. 출처 : EW, 피플닷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홈페이지 + 공감(♥) 버튼은 로그인이 필요 없으니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쿵 부탁드려요^^
2021.03.14 -
<반도> 개인적인 관람평
※ 개인적인 감상과 견해이니 태클은 극구 사양합니다. 취향 차이가 있음을 알립니다. - 부산행을 좋게 봐서 실망만 가득 채우고 나온 영화.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은 더 컸다. - CG처리는 미흡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실망스러웠다. - 이상한 연출과 함께, 유명한 영화 여러 개를 조잡하게 섞어놨단 생각만 가득 들었다. - 한국영화 특유의 이상한 감성은 전부 때려 넣었다. - 대사가 유치하다 못해 과거에 머문 느낌이었다. - 신파를 많이 노린 느낌. 그러나 심각하게 과했고 조잡했다. - 시간과 티켓값에 반의 반도 충족하지 못하는 영화. 차라리 국밥을 먹을 걸. - 영화는 영화로 보자는 주의지만, 말이 안 되게 의아한 장면들이 있었다. - 개연성이란 단어가 세계관 사전에서 지워진 영화 생각없이 킬링타임으로 ..
2020.07.15 -
<시동> 개인적인 관람평
*먼저 취향차이가 있음을 알리며,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포스터만 보면 가벼운 코미디로 보이지만, 사실 여태껏 다루지 않았던 무거운 내용들이 가득했습니다. - 사회적 제도의 안전함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풀어졌는데, 이게 우리 사회에 적지 않게 퍼져있는 문제들을 다루었기 때문에 결코 가벼운 코미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 사채, 미성년 성매매, 가출 청소년, 전직 조폭, 자식을 잃은 부모 등, 각 등장인물들의 내적 고민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관객에게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마동석씨가 연기하는 '거석이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는 조폭이 손을 씻고, 오랜 시간 중국집에서 주방장을 하는 인물로, 트와이스 노래를 부르며 가출 청소년과 투닥거리며..
20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