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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The Walking Dead> 마지막 시즌의 뻘짓들과 소식]

2023. 1. 13. 16:00워킹데드/워킹데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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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The Walking Dead>가 마지막 시즌임을 알린 현재, 현지팬들은 돌아온 주인공 매디슨 클라크의 상황을 설정한 제작진에 대한 엄청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간 점프

매년 트레일러와 첫 번째 에피소드만 그럴싸하게 만들고 이후엔 아주 밋밋하다가 최악의 선택만 피어 더 워킹데드가 이번엔 Part.2부터 7년이란 시간을 점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The Walking Dead>와 시간을 동률로 만들며 마무리하는 것인데, 제 예상대로 미래에 있을 스핀오프가 끝나면 전부 모여서 영화나 오리지널 시리즈로 끝맺음을 위한 의도 아닐까 합니다.

 

이럴 거면 장황한 떡밥들은 왜 뿌렸으며, 더욱 개발해도 되는 캐릭터들을 낭비했을까요? 그리고 무슨 명목으로 갑자기 7년으로? 이런 생각만 남게 합니다.


두 번째, 워커화 늦추는 약물 설정 도입?

워킹데드 유니버스는 변종 워커에 이어 이상한 설정을 추가하는 것 같습니다.

 

매디슨은 이미 물려있었고 워커화를 늦추는 약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최악의 뻘짓입니다.

 

좋은 소재가 가득하고 아직도 활용할 것도 많으며 다른 지역을 다루어도 되는데, 왜 이렇게까지 멍청한 짓을 골라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작 코믹스 취지를 파괴하는 행동이며 제대로 미쳐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모든 아이디어는 스캇 뻐킹 김플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니 욕을 먹어도 단단히 처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스캇 김플 이후 철저히 계속해서 파괴된 피워데는, 계속해서 쇼러너가 왔다 갔다 하며 교체되어 왔습니다.

 

계속해서 쇼러너가 교체되며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 피어 더 워킹데드는 주연까지 다 하차시키며 철저히 망가져왔습니다. 회생 불가능 수준인데 계속해서 가능성만 보여주다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 아쉽습니다.

 

좋은 소재도 많았고, 저는 시즌3는 좋았고, 잘 봐줘서 시즌4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무리하니 아쉽습니다.

 

마지막 시즌은 16부작도 아닌 12부작으로 종영이라 더욱 답답하고 아깝습니다.

 

피어 더 워킹데드 인물 중 일부는 <Daryl Dixon>이나 <The Walking Dead: Dead City>나 <The Walking Dead: Summit>으로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되든 다른 드라마들은 피어 더 워킹데드 꼴이 나질 않길 간절히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출처 : AMC, WATWDF,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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