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데드: 데릴 딕슨> 시즌1 2화에 시트콤 시청 장면을 넣은 이유]

2023. 9. 20. 02:03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반응형

이번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시즌1 2화에서, 데릴은 수녀 이사벨과 실비와 함께 메시아로 불리는 로렌을 프랑스 북부 'The Nest'라고 불리는 커뮤니티로 안전하게 데려가기 위해 앙제의 한 마을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데릴은 프랑스 정치인 시몬 베이유를 기리는 공립 유아학교를 요새화한 곳에서 10대 루와 으르렁 거리는 젊은이들과 마주칩니다. 이 학교에서 18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데, 이 아이들의 병든 선생님인 마담 뒤보아에 의해 작지만 자립이 가능한 커뮤니티로 개조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전거로 생산되는 전기로 작동되는 구식 텔레비전을 가지고 놀면서 70년대 말/80년대 초의 고전적인 시트콤인 <Mork & Mindy>를 시청하며 즐거워합니다.

 

 

나와 형은 어렸을 때 그것을 보곤 했어.

 

 

이후에 데릴은 이사벨에게 자신의 형 멀 딕슨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멀은 말하는 개에 관한 멍청한 만화를 보면서 마약을 즐겼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쇼를 좋아했어요. 모든 걸 조금씩 좋게 만들었죠."

 

에피소드 연출 다니엘 퍼시벌(Daniel Percival)은 "더 랩(The Wrap)에 허가를 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라고 말하며 데릴이 가장 좋아하는 어린 시절 쇼를 틀은 건 "너무 완벽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와 낯선 땅에 있는 외계인의 이야기예요. 이 상황에 너무 적절하죠."

 

이것 모두 시리즈 주인공인 데릴을 뜻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니엘 퍼시벌 말대로 이 모든 상황이 데릴 딕슨 스토리와 정말 잘 맞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딕슨 형제에 대한 새로운 스토리를 추가로 부여하게 되어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출처 : AMC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