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데릴 딕슨> 시즌1 3화에 나온 '버너'에 대한 설명]

 

 

LES MORTS SONT NES ICI.

 

 

이 문구는 "죽은 자는 여기서 태어난다."라는 뜻으로, 같은 세계관 안에 다른 시리즈인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 마지막화 쿠키 영상에 나온 프랑스 연구소의 벽에 쓰여있는 겁니다. 이것은 2010년에 들불 혹은 산불처럼 전 세계로 퍼진 좀비 바이러스 'Wildfire Virus'가 La Biomédicine DDMI의 바이올렛팀과 프림로즈 팀에서 시작되었음을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그 장면에서 어떤 무기를 든 남자가 바이올렛팀과 함께 일했던 프랑스 여자 의사를 죽이고, 프랑스 여자 의사가 되살아 났을 때 슈퍼 워커가 된 것을 처음 목격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더 자세히 장면을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죽기 직전의 프랑스 여자 의사는 발병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프랑스 여자 의사는 팀이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열린 회의에서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La Biomédicine으로 와서 "이 모든 시간 지난 후에도 그들이 모든 것을 끝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실험실에서 다시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무기를 든 남자는 "이것을 끝낸다고? 당신들이 시작한 일이야. 모든 팀이 말이지. 너넨 상황을 더 악화시켰어."라고 말하면서 프랑스 여자 의사를 총으로 쏴서 죽입니다. 그러고 나서 프랑스 여자 의사는 몇 초 후에 말도 안 되는 힘과 속도를 가진 워커로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밝혀진 것에 의하면, "죽은 자는 여기서 태어난다."라는 말은 les affamès(프랑스어로 배고픈 자들, 일반 워커)를 지칭하는 게 아닌 새로운 변종 집단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피티는 최초로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시작된 프랑스 운동인 Pouvoir Des Vivants(=Power of the Living)의 연구를 언급했는데, 그것은 미국인 데릴 딕슨이 프랑스 남부 해안의 카디스 만에 있는 화물선에서 나가면서 파괴한 연구였습니다.

 

※ 와일드파이어 바이러스에 대한 게시글

[워킹데드 워커 바이러스와 팬데믹 과정] + 20주년 기념 마라톤

 

워킹데드의 공식 워커 바이러스 명칭인 '와일드파이어 바이러스'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새로운 스핀오프 <The Walking Dead: Daryl Dixon>은 CDC 에드윈 제너 박사가 언급한 "Variant Cohors(변종 집단)"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일반적인 워커보다 더 강하고, 똑똑하고, 빠른 워커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드러났습니다.

 

첫 화에서 데릴이 워커의 손에 잡히면서 타는 듯한 느낌과 산성 혈액에 의해 화상을 입으면서 "Burners"라는 워커를 처음 만나게 되며 팬들에게 첫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데릴과 이사벨이 아파트 높은 곳에서 떨어졌음에도 죽지 않고 일어서서 계속 공격하는 버너를 다시 만나며 확실히 그 위력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직전의 장면에서 이 워커에 대한 설명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파리의 Maison Mère Hotel에서 마담 쥬네가 "힘이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러자 두 명의 과학자들은 억류된 워커 실험 대상자에게 미스터리한 혈청을 주입하였고, 실험체는 검은 눈을 가지고 매우 흥분한 모습과 산만한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힘으로 벽에서 쇠사슬을 뜯어내는 워커로 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검게 그을린 피가 머리에서 뿜어져 나오며 격렬하게 쓰러졌습니다. 이 증폭된 힘을 가진 슈퍼 워커는 단 18초 동안 지속되었는데, 이것에 대해 마담 쥬네는 "계속해."라고 말했습니다.

 

 

완성된 슈퍼 변종 워커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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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