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데드 - 시즌5> 배우 에릭 젠슨 대장암 4기 진단 받아...]

2023. 10. 27. 14:31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반응형


워킹데드 시즌5 스티븐 에드워즈 박사 배우 대장암 4기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The Walking Dead - Season 5>에서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의 스티븐 에드워즈 의사로 출연한 에릭 젠슨(Erik Jensen)이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워킹데드팀은 젠슨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젠슨 가족을 위한 GoFundMe 페이지의 모금 활동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프리 딘 모건을 필두로 한 'GoFundMe' 모금 활동

 

특히 니건 스미스를 연기하는 배우 제프리 딘 모건(Jeffrey Dean Morgan)은 워킹데드 시즌6 피날레부터 공식적으로 참여하여 젠슨과의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이유와 동료애 때문에, 젠슨에 대한 모금활동에 앞장서서 응원하고 있고, 워킹데드 최고 콘텐츠 책임자 스캇 김플(Scott M. Gimple)도 이 사실을 가장 먼저 공유하며 젠슨에 대한 긍정적인 힘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1년 반 전 뇌동맥류 진단과 수술, 현재 대장암 4기,
그동안 들었던 많은 치료비와 작가 방송인 파업으로 수입 제로.

 

사실 젠슨이 모금을 바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젠슨은 1년 6개월 전 뇌동맥류를 진단받고 수술을 받고서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지금 막 감독과 작가로서 일을 하고 있던 와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는 도중에 대장암 4기를 진단받아 지금은 간으로 전이가 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그동안에 치료비에 미국 작가 파업과 방송인 파업 때문에 직업 활동이 절대로 불가한 상태까지 겹쳐져 수입이 제로라고 합니다.

 

가족 전체의 생계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고펀드미 목표액은 300,000 달러 중 129,837달러에 도달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023년 10월 27일 기준)

 

큰 병에도 긍정적인 행동과 대화로 많은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돕고 있는데,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젠슨 가족 후원 계좌 사이트

 

Help Erik & family make it through Stage 4 cancer, organized by Jessica Blank

After miraculously surviving a brain aneurysm just a year and a half … Jessica Blank needs your support for Help Erik & family make it through Stage 4 cancer

www.gofundme.com

 

P.S)

참고로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 사람들은 다른 그룹에 습격당하여 몰살당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의 공식 발언이며, 제 블로그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출처 : AMC, 코믹북닷컴, 제프리 딘 모건 SNS, 스캇 김플 SNS, 고펀드미닷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