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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은 언제일까?] - 쿠키, 평점

2024. 2. 22. 03:54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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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2024년 2월 22일 개봉!


- 제목 : 파묘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 다크 판타지, 어반 판타지
- 감독 : 장재현
- 각본 : 장재현
- 러닝타임 : 134분
- 제작사 :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 배급사 : 쇼박스
-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 개봉 : 2024년 2월 22일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모두가 기다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날이 밝아오면 드디어 개봉합니다.

 

현재 실시간 예매가 벌써 30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아마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통해 대한민국 오컬트 장르의 영화를 이끌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대표 출연진들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베를린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예매율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땅 속에서 험한 것이 깨어났다."

 

영화의 1차, 2차 예고편이 모두 100만의 조회수가 훌쩍 넘긴 것을 본 것이 오랜만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큰 기대가 느껴지는데, 과거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을 처음 봤을 그때가 떠오릅니다.


줄거리


험한 것이 나왔다.

 

★ 시놉시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합니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는데...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습니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출연진


김상덕 (배우 최민식)

 

땅을 찾는 풍수사 김상덕 역을 배우 최민식이 맡았습니다. 영화 <파묘>는 엄청난 경력과 대단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최민식의 새로운 장르 및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은 신기하면서도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이화림 (배우 김고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역을 배우 김고은이 맡았습니다. 역할이 무당이라서 그런지 김고은이 연기하는 이화림이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배우들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영근 (배우 유해진)

 

예를 갖추는 장의사 역을 배우 유해진이 맡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아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유해진이 또 한 번 새로운 장르와 새로운 역할로 연기 변신을 합니다. 어떤 역할이든 등장인물 그 자체가 되는 배우라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봉길 (배우 이도현)

 

경문을 외는 무당 역을 배우 이도현이 맡았습니다. 무당인 것을 보아 같은 무당인 이화림과 같이 다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트너로서 말입니다. 최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도현도 앞선 대배우들과 같이 새로운 도전으로 이미지 탈피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였는데 이번 작품에서의 문신은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제작진


연출과 극본의 장재현 감독

 

<검은 사제들>, <사바하> 단 두 편의 영화 작품으로 대한민국 오컬트 장르 공포 영화의 거목이 된 장재현 감독은 이번 영화 <파묘>를 통해 오컬트 장르에서 어느 경지에 도달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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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2일. 영화관에서 개봉!

 

얼마 전에 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파묘>는 해외에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곡성>에 견줄만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포 영화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장르적인 특성인 공포라는 자극성에 치중한 것이 아닌 오컬트 공포라는 장르에 작품성을 부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장르가 생소하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르일지라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영화 <곡성>과 마찬가지로 영화 <파묘>는 취향을 타는 장르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존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국내 시사회 반응이 더 좋아서 걱정하지 말고 설레어도 좋을 거란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오컬트 공포 영화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인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그리고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극찬과 국내 시사회의 극찬이 함께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장르에 비해 높은 손익 분기점을 형성하고 있는 300만 관객 동원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사려 됩니다.

 

날이 밝아오면 개봉할 영화 <파묘>가 특정 장르를 찾는 사람들의 취향을 매우 충족할 수 있게 자극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 '마라탕'을 찾는 사람들이 강한 마라향을 원하듯 말입니다.

 

참고로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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