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귀환! 드라마 <열혈사제 2> 방영일 공개!]

드라마 <열혈사제 2> 방영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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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열혈사제 2>
- 장르 : 블랙 코미디, 범죄, 액션, 복수
- 공개 : 2024년 11월 8일 ~ 2024년 12월 14일 (예정)
- 회차 : 12부작
- 제작사 :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 채널 혹은 스트리밍 : SBS, SBS Plus, Wavve(웨이브), Disney+(디즈니+)
- 연출 : 박보람
- 극본 : 박재범
- 출연 :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外
- 촬영 기간 : 2024년 4월 말 ~
- 등급 : 미정

 

5년 7개월 만의 후속작으로 돌아오는 <열혈사제: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

 

드라마 <열혈사제>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 SBS에서 <열혈사제 2>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면서 방영일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새로운 작품을 여러분께 소개하기 위해 소재를 찾는 방법이 있는데, 여러 방법 중 하나가 TV 채널을 돌리는 것입니다. 예전에 방영했던 작품이 재방송하는 것이 있나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특정 작품... 즉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열혈사제>가 방영하고 있었고, 검색해 보니 <열혈사제 2>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께 소식을 전하려고 글을 씁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열혈사제: 시리즈>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과 구담경찰서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구대영이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열혈사제 1>은 SBS 첫 금토 드라마로 상징적이면서 평균 시청률 18%, 최고 시청률 26.7%까지 달성하여 첫 단추를 잘 꿰면서 엄청난 흥행을 이끈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주인공 김해일을 연기한 김남길은 대상까지 받고, 출연진과 제작진은 각종 시상식의 상이란 상은 휩쓴 드라마가 이번에 차기 시즌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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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 2> 메이킹 영상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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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벨라또의 사명,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이번엔 배경이 부산입니다.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열혈사제 '김해일'이 정의감에 불타 마약 사범들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여 구담경찰서 형사 구대영과 함께 공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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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 2>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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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일 (배우: 김남길)

 

김해일은 <열혈사제 1>처럼 알코올 의존증 초기, 금연 금단 현상으로 짜증 남발 등 거친 독설과 비꼼과 분노조절장애까지 가진 가톨릭 사제입니다.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으로 활동하여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방황하다가, 이영준 신부를 만나 가톨릭 사제의 길을 걷게 된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영준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분노가 다시 불붙어 국정원 요원 시절의 특기를 살려 사건을 수사를 감행한 인물인데, 이번엔 국내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부산을 향하는 인물입니다.

 

한국드라마 팬들 사이에선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박웅철과 정태수, <모범택시: 시리즈>의 김도기와 함께 4대 강캐이자 인간 흉기로 불리는 캐릭터입니다.

 

이번에도 김해일 역을 배우 김남길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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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선 (배우: 이하늬)

 

박경선은 현란한 말발과 깡 그리고 전투력을 가진 유일무이한 최고의 빌러니스(Villainess)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리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황을 지배하면서 철두철미하고 정치력과 미모와 센스까지 겸비한 열혈 검사입니다. 김해일을 만나면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진실을 밝혀내는 제대로 된 검사가 되는 인물입니다.

 

이번에도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 검사 박경선 역을 배우 이하늬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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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영 (배우: 김성균)

 

구대영은 호구, 모지리, 쫄보, 쪼다 그리고 허세까지 강했던 강력계 형사였습니다. 김해일과 공조 이후 우여곡절을 심하게 겪으면서 센 놈으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이번에도 구대영 역을 배우 김성균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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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헌 (배우: 서현우)

 

남두헌은 부산지검 남부지청 부장검사로 강약약강의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범인 검거에 앞장서는 듯 보이지만, 사실 마약을 통한 대형 카르텔 결성에 깊숙하게 관여된 인물로, 부정부패 비리로 가득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배우 서현우가 남두헌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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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배우: 성준)

 

김홍식은 어릴 적 라오스로 팔려가 마약왕으로 성장하고 거대 마약 카르텔을 형성하기 위해 고향인 부산에 돌아와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야망을 이루기 위해 불타오르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배우 성준이 김홍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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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배우: 밤양갱김형서-비비)

 

구자영은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로, 어디에도 기죽지 않는 깡생깡사의 털털한 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요즘 가수 비비가 아닌 배우 김형서가 구자영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처음으로 OTT 플랫폼이 아닌 TV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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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 2>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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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 박보람 PD, 극본의 박재범 작가

 

드라마 <열혈사제 1>에 이어 <열혈사제 2> 역시 박보람 PD가 연출을 이어가고, 박재범 작가가 그대로 극본을 이어갑니다.

 

그러고 보니 1편은 공동연출이었지만 이번엔 단독연출이고, 박보람 PD는 김남길과 함께 드라마 <열혈사제 1>,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대상을 2번이나 수상한 게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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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 2> 각종 정보 및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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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SBS에서 방영,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시작!

 

지난 시즌1이 방영한 2019년에 인기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이 좋은 세계관을 확장시켰으면 하는 팬들이 많았고, 제작진이 시즌2로 뭉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5년 7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그동안 <열혈사제 1>에 출연한 배우들이 매우 유명해졌기 때문에 <열혈사제 2>로 그대로 돌아오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기존의 주요 배우들은 어느 정도 출연하고,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혈사제 2>는 드라마 <커넥션> - <굿파트너> - <지옥에서 온 판사>의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2024년 11월 8일에 방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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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