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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 신작. 영화 <보통의 가족>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2024. 10. 14. 00:00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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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보통의 가족> 예고편 및 정보. 개봉일은 언제일까?


- 제목 : <보통의 가족>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허진호
- 각본 : 허진호, 박은교, 박준석
- 러닝타임 : 109분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배급사 : 마인드마크
- 출연 :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外
- 개봉 : 2024년 10월 3일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10월 16일에 개봉합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우리나라 대표 배우 설경우,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하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의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번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은 영화입니다.

 

참고로 원작은 헤르만 코흐 작가의 소설 <더 디너>로, 영화적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 예고편 및 줄거리


★ 시놉시스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 철저한 자기 관리에 쿨한 여성의 표본 ‘지수’(수현)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신념을 지킬 것인가
본능을 따를 것인가

그날 이후,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자녀들의 범죄를 알게 된 네 사람의 이야기

 

돈이 되면 무엇이든 변호하는 변호사 재완, 철저한 자기 관리에 쿨한 여성의 표본인 재완의 아내 지수, 원리원칙의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 프리랜서 번역가인 재규의 아내 연경의 이야기로, 가족인 네 사람은 본인의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평범한 일상과 완벽했던 것들이 무너집니다. 신념이냐, 본능이냐 그들의 기준은 계속 흔들립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 출연진


양재완 (배우: 설경구)

 

재완은 냉철한 변호사이며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여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며, 재규의 형입니다. 원작 소설의 세르게 로만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요즘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설경구가 양재완 역을 맡았습니다.

 


 

이연경 (배우: 김희애)

 

연경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재규의 아내입니다. 원작 소설의 끌레르 로만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여러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배우 김희애가 이연경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설경구와는 영화 <더 문> 이후로 재회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 이후에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이후로 또다시 재회한 것입니다.

 


양재규 (배우: 장동건)

 

재규는 신념을 지키려는 소아과 의사로, 재완의 동생입니다. 원작 소설의 파울 로만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이 양재규 역을 맡았습니다. 작품 활동을 더디게 하다가, 작년에 드라마 <아라문의 검> 이후 오랜만에 영화 <보통의 가족>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위험한 관계> 이후 11년 만에 허진호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지수 (배우: 수현)

 

지수는 재완의 두 번째 아내로, 원작의 바베테 로만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러면 연경은 자신보다 한참 어린 형님이 지수라서 설정이 매우 재밌게 느껴집니다.

 

할리우드 영화와 우리나라 영화 및 드라마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수현이 지수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진


연출 및 각본의 허진호 감독, 각본의 박은교, 박준석 작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등 정말 좋은 작품들을 연출한 감독이라 영화 <보통의 가족>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허진호 감독의 영화는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 각종 정보 및 마치며...


원작은 네덜란드 대표 작가 '헤르만 코흐'의 2009년 소설 작품<디너>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영화 <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의 대표 작가 '헤르만 코흐'의 2009년 소설 작품 <디너>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전 유럽 100만 부 이상의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작 소설을 실사화하여 영화로 각색하여 내놓은 작품이 2014년 이탈리아 영화 <더 디너>라고 하며, 제71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고, 2017년에 미국에서 배우 리처드 기어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되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책이 원작 소설이며 책과 함께 있는 사진이 2014년 이탈리아 영화 <더 디너>, 그다음 사진이 2017년에 개봉한 배우 리처드 기어 영화 <더 디너>입니다. 우리나라 영화는 <보통의 가족>이라는 제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원작 소설도,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리메이크했는지 아니면 원작 소설만 가지고 만든 것인지 모르지만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손익 분기점은 약 100만 명

 

제가 기대하는 작품들은 작품성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과연 흥행에 성공할까?"라는 생각에 손익 분기점을 궁금해하며 찾는 버릇이 있습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의 손익 분기점은 기사에 의하면 약 1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제작비는 크게 쓰지 않은 듯합니다.

 

사실 배우 설경구와 장동건 모두 근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흥행작품이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국밥 배우 반열에 들어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영화 <보통의 가족>이 평가가 꽤 좋은 편에 속하고 손익 분기점 또한 타작품에 비해 낮기 때문에 초반에 입소문만 나면 급물살을 타서 흥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4년 10월 16일. 영화관(극장)에서 개봉!

 

여러 리메이크 영화 작품 중 성공한 것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시사회를 다녀온 초반부터 몰아치고 결말이 어안이 벙벙하고 여운이 남는다는 지인의 말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영화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체로 평가들도 좋아서 재밌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영화관(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오랜만에 볼 만한 작품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영화든 드라마든 너무 별로인 작품들이 많아서 지겨워서 말입니다.

 


출처 :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하이그라운드, (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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