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마블 <데어데블: 본 어게인> 공개일 확정]

디즈니 플러스, 마블 <데어데블: 본 어게인> 공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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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의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현지 시간으로 2025년 3월 4일에 시작합니다.

 

디즈니 플러스(Disney+)에서 공개될 <Daredevil: Born Again>의 방영일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뉴욕 코믹콘 2024(NYCC 2024)의 마블(Marvel) 패널에서 맷 머독/데어데블 역의 찰리 콕스(Charile Cox)와 윌슨 피스크/킹핀 역의 빈센트 도노프리오(Vincent D'Onofrio)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데어데블 시리즈가 현지 시간으로 2025년 3월 4일에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여태까지 여러 마블 팬들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데어데블: 시리즈>가 2025년 상반기라는 확정적이지 않은 시간대에 나온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She-Hulk>와 <Echo>에서 이번 시리즈에 나올 등장인물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그들만의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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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본 어게인>에는 기존 넷플릭스 마블의 인물들이 돌아옵니다.

 

원래 넷플릭스(NETFLIX) 마블의 디펜더버스(Defenders Universe) 시리즈에 속해있던 데어데블은, 저도 그렇지만 정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해당 유니버스에서 등장하는 인기 있는 히어로와 빌런들이 아쉽게 사라지는 듯한 시기가 있었고, 그때 정말 아쉬운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에 <데어데블: 본 어게인>을 통해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맷 머독/데어데블, 윌슨 피스크/킹핀, 프랭크 캐슬/퍼니셔, 벤자민 포인덱스터/불스아이 등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동일한 배우로 돌아온다는 것이 정말 좋았는데, 정말 이들만의 열렬한 팬층이 존재할 정도로 영향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래서 마블 스튜디오가 시리즈의 첫 번째 초안을 받았을 때, 그들은 많은 부분을 재조정하고 새로운 감독을 계약하고, 기존의 계획을 모두 갈아엎고 다시 촬영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마블 텔레비전의 스트리밍 책임자 브래드 윈더바움(Brad Winderbaum)은 이번 시리즈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Official Marvel Podcast>에서 이번 데어데블 시리즈에 대한 질문에, 브래드 윈더바움은 현재 마블 스튜디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과 많은 DNA를 공유한다고 말하고, "데어데블은 놀랍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번에 나온 애니메이션 <X-Men '97>과 비슷합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시 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방향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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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윈더바움曰 "캐릭터들도, 세계관도, 영웅들도, 빌런도 변했습니다."

 

브래드 윈더바움은 이어서 계속해서 시리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등장인물들은 성숙해졌습니다. 세계관은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세상은 변했고, 사회도 변했습니다. 맷과 윌슨 역시 변했고, 그들의 캐릭터는 여러분이 전에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충돌할 것입니다. 더 이상 서로를 죽이려고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정치적인 게임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근 모든 소식과 함께, 이번 <데어데블: 본 어게인>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 전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확실한 출시일이 결정된 만큼 자세한 내용을 요구하는 목소리만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지난 2023년 할리우드의 배우/작가 파업은 이번 시리즈의 출시를 더디게 하였고, 결국 2024년엔 감독과 작가 교체와 함께 여러 촬영을 다시 하면서 2025년으로 밀렸습니다. 팬들의 기대치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마블의 행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가 왠지 기대보단 실망으로 돌아설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물론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다르길 바랍니다.

 

그런데 공식 예고편은 왜 자꾸 공개를 미루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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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즈니, 마블, 뉴욕 코믹콘 2024(NYCC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