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0. 00:04ㆍ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워킹데드: 유니버스> '제52회 새턴 어워드' 다수 부문 노미네이트
제52회 새턴 어워드 수상자 발표 : 2025년 2월 2일
제52회 새턴 어워드 (52st Saturn Awards) 후보가 발표되었습니다.
새턴 어워드는 벌써 52회나 되었는데, 판타지, 공포, SF, 기타 장르로 만들어진 영화, TV, 소설 등 여러 작품에서 해당 부문의 최고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제52회 새턴 어워드는 2024년 작품 중 최고를 2025년 2월 2일에 발표합니다.
그것들 중 저는 다른 작품들은 제외하고, 제가 좋아하는 <The Walking Dead: Universe>와 관련된 정보만 정리해서 올리려 합니다.
베스트 호러 텔레비전 시리즈 부문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The Book of Carol'>(Season 2)
워킹데드 유니버스 페이즈 2, 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시즌2)이 베스트 호러 텔레비전 시리즈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 생각에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인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가 더 알맞은 자리가 아닐까 했지만, 선정에 대해선 보는 눈이 더 다른가 했는데 다음에 소개할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베스트 텔레비전 프레젠테이션 부문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워킹데드 유니버스 페이즈 2,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가 베스트 텔레비전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부문은 1994년에 도입되었는데, 여태까지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와 <닥터 후>에 이어 <워킹데드>가 유일하게 2번이나 수상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이번에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는데, 이건 팬심을 과하게 넣어서입니다.
참고로 이 부문은 50주년 기념 새턴 어워드부터 최고의 스트리밍 한정 이벤트 텔레비전 시리즈(Best Streaming Limited Event Television Series)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시리즈 남우주연상 부문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 Andrew Lincoln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The Book of Carol'>(Season 2) - Norman Reedus
텔레비전 시리즈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에 릭 그라임스로 출연한 앤드류 링컨과 <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시즌2)에 대릴로 출연한 노만 리더스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부문은 쟁쟁한 후보들이 있어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앤드류 링컨이 정말 이번에 엄청나게 대단했기 때문에 수상했으면 좋겠습니다.
텔레비전 시리즈 여우주연상 부문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 Danai Gurira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The Book of Carol'>(Season 2) - Melissa McBride
텔레비전 시리즈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에 미숀 그라임스로 출연한 다나이 구리라와 <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시즌2)에 캐롤로 출연한 멜리사 맥브라이드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왠지 이 부문은 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비전 시리즈 여우조연상 부문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 Pollyanna McIntosh
텔레비전 시리즈 여우조연상 부문에는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에 제이디스 스톡스로 출연한 폴리아나 매킨토시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빌 장군보다 더 싫었는데, 아마 배우가 연기를 너무나도 잘해서 그런 것 같아서 이 배우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텔레비전 시리즈 최우수 젊은 연기자상 부문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The Book of Carol'> - Louis Puech Scigliuzzi
텔레비전 시리즈 최우수 젊은 연기자상 부문에는 <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시즌)에 로랑으로 출연한 루이 푸에흐 시글리우치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보면서 답답했지만, 대릴의 마음을 열었던 인물이기도 하고 많은 상처가 있지만 따뜻한 인물이라 추후에 커먼웰스에서 쥬디스랑 같이 나오는 장면이 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텔레비전 시리즈 최우수 엑스트라상 부문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 Matthew Jeffers
텔레비전 시리즈 최우수 엑스트라상 부문에는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에 냇으로 출연한 매튜 제퍼스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 게시글을 꾸준하게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미숀 그라임스 역의 다나이 구리라와 연극을 하다가 친해진 계기로 총괄 프로듀서를 겸한 다나이 구리라에게 캐스팅된 배우입니다. 여러 영상을 찾아보니 장애가 있지만, 정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모습이 가득해서 진짜 멋있다고 생각하는 배우입니다.
출처 : AMC, 제52회 새턴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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