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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김플&앤드류 링컨曰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 시즌2>는 없어."]

2024. 12. 22. 00:2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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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김플&앤드류 링컨曰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 시즌2>는 없어."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의 시즌2는 없을 예정입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 페이즈 2,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의 시즌2는 제작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워킹데드의 최고 콘텐츠 담당자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은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에 대해 여러 가지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 루머는 "릭과 미숀의 스핀오프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의 시즌2가 있을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건 제 여러 번의 게시글에 말씀드린 대로 예상대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첫 번째,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는 결말이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 두 번째, 스캇 김플은 "아름답게 끝난 스토리 그 자체에, 애초에 시즌2를 고려하지 않은 시리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세 번째, 릭 그라임스를 연기하는 앤드류 링컨은 "결코 다음 시즌은 나오지 않습니다. 세계관에는 굉장히 중요한 사람들이 있고,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공기를 마시며 얼마나 오래 함께 살아남는지를 보면 꽤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사실 어렵습니다."

 

- 네 번째, 그라임스 부부 역할을 한 앤드류 링컨과 다나이 구리라는 애초에 단일 시즌만 계획하여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스캇 김플은 변덕이 심한 사람이라 생각을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태까지 그랬으니 말입니다. 스캇 김플식 사고를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아 당장은 없어 ㅋㅋ 현시점은 없어. 그러나 나중에 있을 수도?"

 

그러나 두 배우가 너무나도 완강하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시리즈가 있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P.S)

차기 시즌이 있을 수 있더라도 저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끝맺음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솔직히 지금 나오는 페이즈 2의 스핀오프들 전부 종영하고 하나로 뭉쳤으면 합니다. 워킹데드는 하나일 때 가장 멋있어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현재 워킹데드는 추억팔이 느낌이 너무 강하고, 퀄리티를 줄이기 위해 에피소드를 줄여도 나사가 빠진 에피소드들이 존재해서 말입니다.


출처 : AMC,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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