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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미녀 배우 '올리비아 핫세' 73세로 별세]

2024. 12. 29. 00:08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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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미녀 배우 '올리비아 핫세' 73세 일기로 별세


영국, 아르헨티나 미녀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 모습

 

영국, 아르헨티나 출신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녀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향년 73세 일기로 별세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2024년 12월 27일 올리비아 핫세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품에서 평화롭게 사망

 

배우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2018년에 유방암이 재발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정확한 사망 원인은 모르지만,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내용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에 품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깊은 슬픔의 글이 전해졌습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고인은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서 예술에 대해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한 친절로 가득 찬 삶을 살았고, 따뜻함, 지혜 그리고 순수한 친절함이 있었고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놀라운 사람이라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15세 때 미모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스타

 

고인이 되신 배우 올리비아 핫세는 1968년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엄청난 흥행을 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1969년 골든 글로브 신인상과 다비드 디 도나텔로 황금접시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1974년의 공포 영화 <블랙 크리스마스>로 영미권에서 더욱 스타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청춘스타였다고 합니다. (제가 "였다고 합니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아서입니다.)

 

여하튼 이번에도 안타깝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가 그것도 새해 직전에 돌아가셔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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