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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날 특선 영화 편성 정리]

2025. 1. 25. 00:00영화/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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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월요일

0123


(10:45) MBC - <리바운드>

(17:15) SBS - <콘크리트 유토피아>

(21:45) KBS2 - <달짝지근해: 7510>

(23:40) SBS - <귀공자>

 

-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실화 바탕으로 만든 영화 <리바운드>는 고교농구 관련 영화입니다. 가족들과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 원작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입니다. 정말 암울함의 끝판왕이니 추천드립니다. 일단 보시면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 연기들이 일품입니다.

 

-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코미디 관련된 작품에 일가견이 있는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을 맡았으며, 배우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등 우리나라에서 이름 좀 날린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특출 나게 웃기진 않지만 약간의 힐링되는 맛이 있습니다.

 

- 영화 <귀공자>는 영화 <마녀>, 드라마 <폭군>으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박훈정 감독의 영화를 전부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데, 아이디어는 신선했으며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최대한 포함하였지만, 포함되지 않은 작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추천 작품은 주황색으로 표시했습니다.


1월 28일 화요일

0123


(13:45) EBS1 - <신과함께-죄와 벌>

(20:45) KBS2 - <탈주>

(22:10) SBS - <서울의 봄>

(22:15) KBS2 - <데시벨>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며, 약 140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의 호평이 많았지만, 눈물이 많은 저에겐 아무런 자극도 주지 못한 억지 눈물 착즙으로 분류해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그러나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영화 <탈주>는 북한을 떠나려는 북한군과 탈북을 막으려는 보위부 장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상당히 작위적인 부분도 있고, 중후반 개연성이 살짝 부족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가볍게 보기는 좋습니다.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나와서 눈호강은 좋았습니다.

 

- 영화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약 131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작품입니다.

 

- 영화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그려진 영화인데, 배우 김래원, 이종석 등과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였지만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 저의 추천 작품은 주황색으로 표시했습니다.


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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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EBS1 - <신과함께-인과 연>

(21:00) KBS2 - <파묘>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앞선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품으로, 약 122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1편보다 나았으며, 서사가 더 괜찮았습니다. 물론 완성도는 떨어진다는 생각이지만 한국식 신파영화 클리셰를 벗어난 영화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영화 <파묘>는 한국식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영화로, 약 119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잘 짜인 각본과 독특한 분위기,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과 좋은 연출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서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 저의 추천 작품은 주황색으로 표시했습니다.


1월 30일 목요일

012345


(12:20) SBS - <스위치>

(20:10) JTBC - <드림>

(20:20) SBS - <범죄도시4>

(21:10) TV조선 - <비공식작전>

(21:50) KBS2 - <시민덕희>

(23:40) MBC - <싱글 인 서울>

 

- 영화 <스위치>는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등이 나오는 영화로 가족,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장르의 영화입니다. 사실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패밀리맨>에 대한 표절이 심각한 수준이라 예측까지 가능한 영화로, 

 

- 영화 <드림>은 이병헌 감독이 만든 영화로 배우 박서준, 이지은(아이유)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재미있다가 갑자기 신파로 급격히 전환되는 게 짜증 났던 영화였습니다. 여러 단점이 있단 생각이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영화 <범죄도시4>는 마동석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로, 시리즈 1부의 마지막 작품에 해당됩니다. 약 115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작품으로, 분노하다가 배우 마동석이 혼내주는 영화로, 아는 맛이 무섭다고 느껴졌습니다. 3편이 별로였는데, 4편은 만족했습니다.

 

- 영화 <비공식작전>은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라는 엄청난 캐스팅이 있지만... 무미건조합니다. 장점도 단점도 없습니다.

 

- 영화 <시민덕희>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의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작년 이맘때 개봉해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중간중간 코미디가 좋았습니다. 답답한 장면들도 많았고, 보고 나면 경찰분들한테 화가 나는 영화입니다. 추천 작품엔 표시하지 않지만 너그럽게 하나 더 추천한다면 이 작품도 포함합니다.

 

-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연출이 좋은 편이며, 영상미와 음악을 즐기기 좋은 작품입니다. 배우 이동욱 임수정의 연기도 괜찮았지만, 살짝 지루할 수 있으며, 후반부가 갑자기 빨라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매우 흡족히 봤습니다.

 

※ 저의 추천 작품은 주황색으로 표시했습니다.


2월 1일 토요일


(22:45) EBS1 - <인터스텔라>

 

- 영화 <인터스텔라> 그저 말이 필요 없는 작품입니다. 음악은 한스 짐머,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그저 최고! 강추합니다. 우주 관련된 영화로 이만한 게 없습니다.

 

※ 저의 추천 작품은 주황색으로 표시했습니다.


2월 2일 일요일


(13:25) EBS1 - <매트릭스>

 

- 영화 <매트릭스>는 말이 필요 없는 역대 한 획을 그은 영화인 것은 아실 것입니다. 질문 하나 던지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사는 세상이 매트릭스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저의 추천 작품은 주황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출처 : MBC, SBS, KBS, EBS

 

 

 

포함되지 않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사실 자료를 조사하면서 영화 편성 시간들이 이상하게 쓰여있는 경우가 많아 더 추가하지 않은 것들이 많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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