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 첫 스틸컷 공개! 공개일 확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

첫 스틸컷 공개! 공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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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시즌3로 막을 내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의 첫 스틸컷과 함께 공개일이 함께 확정되었습니다. 저번에 유출된 그대로 마지막 시즌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3>는 2025년 6월 27일에 공개됩니다.

 

그리고 공식 포스터까지 함께 공개되었는데, 죽은 214번 참가자와 그를 끌고 가는 병정 그리고 포스터 안에는 철수와 영희의 그림자 실루엣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214번 참가자는 지난 시즌2에서 1라운드에서 탈락한 참가자로, 214번 참가자가 시즌3에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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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과 프론트맨 그리고 생존자들의 마지막 이야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리즈라고 하는데, 공식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기훈과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잠입한 프론트맨과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마지막 시즌에서 기훈은 경기를 끝내겠다는 목표를 고수하고 있고, 프론트맨은 다음 행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생존한 참가자들의 선택은 매 라운드마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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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제작과 극본과 연출을 담당한 황동혁 감독은 마지막 시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서사적인 이야기를 응당하게 마무리할 것을 약속합니다. 가장 잔인한 현실 속에서 인류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밝힐 것입니다."

 

지난 시즌2는 프론트맨과 병정들에 대한 반란을 꾸렸던 기훈과 생존자들에 대한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끝났습니다. 시즌2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과연 이어지는 내용은 납득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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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2>는 엉성하고 클리프행어 엔딩으로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시즌2는 기훈과 게임의 참가자들이 병정들을 죽이고 총과 탄약을 훔친 후, 기훈의 계획이 성공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훈은 001번 참가자가 변장한 프론트맨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는커녕 의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저지당했습니다. 그 끝에는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인 390번 참가자 박정배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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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曰 "모든 실패를 한 후, 끝내는 것이 타이밍적으로 적절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훈의 여정을 보면, 기훈은 게임을 끝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합니다. 첫 번째 시도는 지원군을 둬서 게임에서 자신을 구하게끔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두 번째 시도는 투표를 통해 모든 사람들을 설득하여 함께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세 번째 시도는 반란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지만 실패했습니다. 그 결과 기훈은 눈앞에서 가장 친한 친구 정배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그 순간이 감정적인 충격을 주고 마지막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이 이야기를 끝내기에 딱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시청하는 사람들은 '아, 안 돼.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지금 바로 다음 에피소드를 줘.'라고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 기훈은 모든 것을 잃고 모든 시도를 실패하기 때문에 또 다른 캐릭터적인 전환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곳이 시즌을 끝내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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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曰 "클리프행어 엔딩은 충격이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성기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자신의 캐릭터가 시즌2에서 클리프행어로 엔딩을 맞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 첫 반응은 '그 시점에서 어떻게 시즌을 끝낼 수 있어?'였어요. 시청자들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매우 궁금해할 것이고, 실제로 어떤 분들은 매우 화가 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부는 그런 클리프행어로 끝난다고 저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대담한 클리프행어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가...?)

 

이어서 시즌1에서 기훈의 친구 정배로 처음 등장한 뒤 시즌2에서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온 390번 참가자 박정배 역의 배우 이서환은 "사실 저는 그 클리프행어 엔딩을 정말 정말 좋아해요."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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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넷플릭스(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