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30. 03:07ㆍ마블/마블 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마블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 시즌 3>에 나올 빌런 확정 3인+1집단 & 루머 1집단

MCU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 시즌 3>에는 히어로들뿐만 아니라 빌런들도 다수 등장합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마블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 시즌 2>는 폭발적이고도 충격적인 결말과 함께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다른 드라마 시리즈들과 달리 마블 스튜디오는 이미 다음 시즌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즌 3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촬영 중이며, 특별한 상황으로 연기되지 않는 이상 내년 3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즌 2 피날레는 다음 시즌의 거대한 스토리라인들을 암시했는데, 그중 가장 큰 건 데어데블로서 자경단 혐의로 감옥에 갇힌 맷 머독의 상황입니다. 킹핀/윌슨 피스크와 반자경단 특별수사대(AVTF)가 물러났지만, 그렇다고 거리의 혼란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즌 3에서 데어데블/맷 머독은 감옥에 갇혀 있지만, 헬스키친을 포함하여 뉴욕 전체를 위협하는 존재들은 여전히 등장할 것입니다. 다행하게도 시즌 2에 제시카 존스와 루크 케이지의 복귀가 공식적으로 확정됐고, 같은 디펜더스 멤버인 아이언 피스트/대니 랜드 역의 배우 핀 존스까지 시즌 3 촬영장에서 목격되어 MCU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디펜더스 멤버들 앞에는 이미 시즌 3에 출연이 확정된 빌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완전히 확정된 빌런은 3명과 집단 1곳 그리고 강하게 루머가 도는 집단이 1곳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곳들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확정

2대 뮤즈(레이디 뮤즈)/헤더 글렌
시즌 2 내내 이어졌지만 피날레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터진 서브플롯은, 헤더 글렌 박사가 연쇄살인마임을 숨긴 자신의 환자였던 뮤즈와 관련된 환각과 망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시즌 2 마지막에서 헤더 글렌 박사는 결국 직접 뮤즈의 가면을 쓰게 되고, 킹핀/윌슨 피스크의 몰락 이후 새롭게 뮤즈가 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데어데블/맷 머독이 감옥에 갇혀 있어서 레이디 뮤즈이자 2대 뮤즈가 된 헤더 글렌을 막을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헤더 글렌의 빌런화는 원작 만화인 마블 코믹스와는 상당히 다른 전개입니다. 마블 코믹스에서 헤더 글렌은 퍼플맨의 영향 아래 놓였다가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물론 레이디 뮤즈가 등장한 적은 있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모건 휘티어였으며, 원조 뮤즈처럼 죽은 연쇄살인범의 환영에 시달리는 예술가였습니다. 드라마가 헤더 글렌의 뮤즈화를 어떻게 다룰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특히 헤더 글렌이 다른 자경단들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을지는 더더욱 미지수입니다.

전 반자경단 특별수사대(AVTF)
시즌 2 피날레 마지막 장면의 핵심 장면 중 하나는, 맷 머독이 단순히 감옥에 갇힌 게 아니라 살아남은 반자경단 특별수사대(AVTF) 사람들과 같은 감옥에 수감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원작 만화인 마블 코믹스 <데어데블: Devil in Cell Block D> 스토리라인에서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맷 머독이 체포되면서 수많은 적들과 같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 시즌에서 이들과의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복수극만으로는 시즌 3의 갈등으로 너무 뻔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맷 머독의 수감 생활 자체가 드라마의 중요한 긴장 요소가 되겠지만, 더 나아가 반자경단 특별수사대 사람들이 맷 머독을 적대하는 더 설득력 있는 이유가 필요해 보입니다. 누군가가 사주를 한다는 내용으로 말입니다.

킹핀/윌슨 피스크
킹핀/윌슨 피스크는 오랜 시간 동안 '데어데블'의 숙적이었고, 드라마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2의 피날레에서 크게 패배했음에도 시즌 3에도 다시 돌아옵니다. 범죄의 왕 킹핀/윌슨 피스크는 시장직의 권력을 잃고 어딘가 햇빛 가득한 해변에 숨어 지내게 되지만, 적어도 킹핀/윌슨 피스크의 범죄 조직 일부는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킹핀/윌슨 피스크가 다음 시즌에서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데어데블과 관련된 일을 절대 놓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시 돌아오는 건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솔직히 드라마 시리즈는 잠시라도 킹핀/윌슨 피스크를 무대 밖으로 내보내는 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작 만화인 마블 코믹스에서 킹핀은 패배 후 한동안 물러나 세력을 다시 모으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MCU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리즈>는 엘렉트라나 더 핸드 같은 전통적인 데어데블의 숙적들보다 맷 머독 vs 윌슨 피스크, 데어데블 vs 킹핀의 구도를 중심축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스아이/벤자민 포인덱스터
시즌 2에서 가장 놀라운 반전 중 하나는 불스아이/벤자민 포인덱스터가 다소 영웅적인 방향으로 구원 서사를 부여받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완전하게 갱생한 것은 아니지만, 불스아이/벤자민 포인덱스터는 자신의 능력을 다른 빌런들과 싸우는 데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미스터 찰스의 눈에 띄게 됩니다. 이번 시즌 마지막에서 불스아이/벤자민 포인덱스터는 해외에서 진행 중인 비밀 임무에 합류하게 됩니다.
배우 윌슨 베델은 자신의 불스아이/벤자민 포인덱스터라는 역할이 새로운 시즌에 돌아온다고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해외를 배경으로 할 것으로 보이는 불스아이 스토리가 뉴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어떻게 연결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점은 불스아이가 안티히어로로 활동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드라마는 시즌 내내 이러한 서사를 꽤 자연스럽게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불스아이/벤자민 포인덱스터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원작 만화인 마블 코믹스에서 불스아이는 데어데블이 싸운 최악의 빌런 중 하나였고, 드라마도 불스아이가 다시 빌런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반전이 될 것입니다.
출연 루머

핸드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원작 만화인 마블 코믹스에서도 핵심 축이었지만, 데어데블과 디펜더스 멤버들이 속한 디펜더스 유니버스(디펜더버스)가 MCU로 편입되면서 핸드는 이상할 정도로 디즈니+ 오리지널 마블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리즈>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루머와 MCU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예고편을 보면 MCU에 공식적으로 편입되어 정식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MCU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등장한다면, 이것은 MCU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 시즌 3>에서 핸드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길을 열어줄 수가 있습니다.
또 다른 루머에 의하면 다음 시즌은 핸드가 데어데블 세계관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 확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킹핀/윌슨 피스크가 메인 빌런 자리에서 물러난 현재 상황과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맷 머독이 감옥에 갇힌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드라마는 느슨한 형태의 원작 만화인 마블 코믹스 <섀도우랜드>의 각색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맷 머독이 핸드를 장악하고 일종의 타락을 겪게 되는 이야기 말입니다.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어쨌든 데어데블이 닌자들과 싸우는 건 스트릿 레벨 슈퍼히어로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이며, 팬들이 기대해도 좋을 전개임은 분명합니다.
출처 :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디플, Disney+, Disney Plus),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Marvel Cinematic Universe), 마블 스튜디오, 마블 코믹스, 코믹북닷컴

'마블 > 마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배우 톰 홀랜드가 암시한 MCU에서 '스파이더맨'과 '퍼니셔'의 미래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의 빌드업] (0) | 2026.05.31 |
|---|---|
| [MCU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퍼니셔: 원 라스트 킬>의 타임라인은 MCU 시간선에서 어디쯤일까?] (0) | 2026.05.18 |
| [MCU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 - 시즌 3>에서 맷 머독은 어떻게 탈출할까?] (0) | 2026.05.15 |
| [디즈니+ 오리지널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퍼니셔: 원 라스트 킬>은 기존 퍼니셔 각색 작품들과는 다릅니다.] (0) | 202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