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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0 추가 에피소드 중 니건-매기-데릴-캐롤 대화 일부]

2020. 10. 19. 16:43워킹데드/워킹데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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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0 17화 에피소드 제목은 "Home Sweet Home."입니다.

 

 

매기는 니건이 감옥에서 나왔고 그를 풀어 준 사람이 캐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데릴은 매기에게 니건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니건 : "헤이, 매기."

매기 : "넌 나왔어."

니건 : "난 도망치지 않았어. 만약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말이지."

캐롤 : "네가 알아야 할 게 하나 더 있어. 니건은 그날 밤 위스퍼러들과 함께 있었어. 네가 내 말을 들어줬으면 했는데... "
※ 그날 밤 = 힐탑이 불타던 밤.

매기 : "너 였어? 네가 풀어준 거야?"

캐롤 : "우린 모든 걸 잃을 뻔했어. 니건은 우리가 하지 못한 걸 했어."

데릴 : "하지만 니건에 대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어. 집에 돌아와도 돼."

매기 : "사실은 니건이 내 머릿속에서 더 이상 생각나는 걸 원하지 않았어. 그것 때문에 집을 떠났고 나는 허셸(글렌과 매기의 아기)을 다시 데려 올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 우리는 Elijah(일라이자. 마스크 맨)와 우리가 필요한, 우리를 필요로 하는 온전한 커뮤니티를 발견했고 인연인 것 같았지."
※ 매기와 일라이자의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년 초에 방영되는 시즌10 추가 에피소드에서 밝혀질 예정.

데릴 : "그런데 캐롤이 한 짓은?"

매기 : "캐롤이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던 것이겠지. 알았어. 내가 거기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신만이 알 거야. 하지만 난 아니었어."


카리 페이튼(이지키엘) 내레이팅 : "그녀는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지만 그녀는 그렇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떠나버렸다."

캐롤 : "그녀는 절대 그에게 다가오지 않을 거야, 알지?"

데릴 : "왜, 그랬어?"


카리 페이튼(이지키엘) 내레이팅 : "캐롤은 이것을 곰곰이 생각한다. 마침내 캐롤은 어깨를 으쓱한다."

캐롤 : "그녀를 보니 좋네."


카리 페이튼(이지키엘) 내레이팅 : "2막의 끝."


출처 : AMC,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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