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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워킹데드를 조기 방영을 하는 이유]

2021. 3. 6. 11:0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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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는 워킹데드 시즌10부터 'AMC 프리미어(AMC Premiere)'라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매 에피소드를 스트리밍 서비스에 3일 일찍 공개하면서 서비스 가입을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AMC+(AMC PLUS)라는 걸 추가 공개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방식이 과연 유효할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데드라인에 의하면 현재 워킹데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TV 프로그램이며, AMC+는 워킹데드 콘텐츠만을 대상으로 2020년 말에 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실제 생방송 시청률보다 항상 높게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하며, 절반이 넘는 시청자가 AMC+를 이용해 조기 시청을 할 경우 회당 2~800만 명의 시청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P.S)

데릴과 캐롤 스핀오프 스핀오프 시리즈, 빌런 스핀오프 시리즈, 영화 & 영화와 관련된 스핀오프 시리즈 등의 세계관 넓히기를 위해선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워킹데드가 과감히 세계관을 넓히다가 의도치 않게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을 겪고 많은 손실을 입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네요.

 

욕을 많이 먹는 드라마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어찌 되었든 분야 원탑이네요. 항상 다른 좀비물이 워킹데드를 따라 하기 바쁠 때 더 새로운 것을 내놓는 워킹데드는 명불허전입니다.

 

워킹데드를 한 번도 보지 않은 분은 많지만, 한 번만 본 사람은 절대 없다는 것이 또 한 번 느껴지는 날이네요.


출처 : AMC, 데드라인, 코믹북닷컴, AMC+, AMC Premiere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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