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안드레아에 대한 제작진의 본래의 계획]

※이 게시글은 아래 링크의 게시글의 연장선입니다. 제가 네이버 카페에 썼던 게시글 중에 여러분이 흥미롭게 느끼실 것 같아서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twd-shouting.tistory.com/94

[하차 인물에 대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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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여러분께 위의 링크 게시글 속 정보처럼 "워킹데드 제작진들은 원래 안드레아 죽이지 않을 예정이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안드레아를 죽이지 않았다면 있었을 제작진의 계획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가볍게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1. 시즌3 막바지에 안드레아가 가버너를 결국 죽이게 된다.

2. 우드버리의 리더가 된 안드레아는 릭의 교도소 그룹과 동맹을 맺는다.

3. 두 커뮤니티들은 공동의 연합을 결성한다.

4. 거대한 워커 무리가 우드버리를 휩쓴다.

5. 우드버리 사람들은 교도소로 피하지만, 거대한 워커 무리들은 교도소를 집어삼키고 소수의 사람만 살아남는다.

6. 릭 일행은 다시 터미너스에서 뭉치게 된다.

 

P.S)

위의 게시글 링크처럼

 

당시의 쇼러너이자 작가 겸 연출이었던 '글렌 마자라'와 안드레아 역의 '로리 홀든'이 다투었고, 글렌 마자라는 마지막 장면을 수정을 해서, 안드레아가 밀튼에게 물리는 것으로 결말지었습니다.

 

→ 이것을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은 원작 코믹스와 다르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 위해 안드레아를 죽이는 것에 찬성했다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당시 북미 팬들은 만약 안드레아가 살았다면 "시청자가 암에 걸렸을 것이다.", "다른 인물들이 더 많이 죽었을 것이다."라는 재밌는 반응을 보이며 안드레아가 죽은 것을 환영했습니다.

 

웃픈 현실입니다.

 

원작에서 안드레아는 구원자들과 싸움에서도 살아남습니다만, 위스퍼러 에피소드 때 워커 떼를 피하다가 목을 물려서 죽습니다. 워커로 변한 후에는 릭에 의해 완전히 죽습니다. 참고로 원작의 안드레아는 드라마의 미숀처럼 릭의 아내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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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스카이 바운드, 이미지 코믹스, EW,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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