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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3 글렌에 대한 비하인드] + 제가 글렌과 매기를 싫어하는 이유

2021. 3. 14. 15:30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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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리와 한참 분쟁이 있었던 워킹데드 시즌3에 글렌을 연기하는 스티븐 연은 "글렌이 가버너의 목숨을 노리는 일종의 '나쁜 생각'을 가지길 원한다."라는 생각을 제작진에게 계속해서 제안했지만, 작가들은 글렌이 "좋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스티븐 연의 제안을 거절했고 스티븐 연은 본인의 제안을 들어주지 않아 좌절했습니다.

P.S)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는 글렌, 스티븐 연, 매기, 로렌 코핸 관련 내용을 많이 다루지 않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저는 팬들 때문에 글렌과 매기가 싫어서 입니다. 팬들 때문에 안티가 된 케이스인데, 이것과 맞물려 배우들의 좋지 않은 행동들 때문에 안티가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로렌 코핸은 하차 과정이 좋지 않았고, 스티븐 연은 글렌의 이미지로 굳어진다는 이유에서 릭의 마지막 회상 장면에도 출연하지 않으면서 워킹데드 관련 행사엔 참여하는 행동과 2번의 욱일기 사건과 변명문 그리고 애완견 관련 이슈 때문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팬들은 이걸 감싸는 것을 봐서 저는 더 싫어졌는데, 항상 뭐만하면 글렌이나 매기가 있었다면 이라는 말을 붙여서 극도로 싫어졌습니다.

다음 이유는 글렌과 매기가 저조한 능력에 비해 과대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글렌을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글렌과 매기를 무조건 신격화하며 옹호하고 감싸는데 그들은 솔직히 생존능력이 별로 입니다. 단지 주인공 그룹에 속했고, 강한 인물이 도왔을 뿐이죠. 그리고 검은머리 외국인입니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필수불가결인 살인을 꺼리며, 매번 빌런에게 납치를 당하며 동료들을 위험과 곤란함에 빠지게 하는 글렌과 고집불통에다가 릭을 하차시키고 뒷전에 머무르기만 하고 기존 사람들을 버리고 떠났으면서 힐탑 파괴와 인물들의 죽음의 잘못을 동료에게 떠미는 매기의 행동 때문에 싫어합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이유는 더 많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출처 : AMC, 디스커싱 워킹데드, 인사이드 더 워킹데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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