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데드에서 A와 B는 무엇을 의미할까?]

2021. 3. 30. 13:0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반응형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A와 B>

여러분은 더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에서 “A”라는 글자가 사용된 것을 알고 있나요?

 

-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시즌1 4화에 나온 쿠키 영상에는 CRM이 다수의 좀비들을 가지고 실험하는 것이 나왔습니다.

 

- 이 장면은 워킹데드 세계관의 수수께끼 ‘AB는 무엇을 의미하나요?’에 대한 간접적인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직접적으로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A라고 언급된 사람들은 “CRM의 좀비 바이러스 치료에 대한 실험체가 될 잠재적인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확인되지 않았지만, B라고 언급된 사람들은 CRM에서 살면서 어느 정도 커뮤니티에 충성하여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 이번 게시글은 아래 링크 속 게시글의 연장선이고,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에 관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https://twd-shouting.tistory.com/49

 

[워킹데드 두 번째 스핀오프 시리즈 - 정보]

여러분은 헬기에 있는 이 마크를 기억하실 겁니다. 최근 워킹데드 세계관에서 가장 큰 떡밥을 가지고 있는 심벌인데요. 이 커뮤니티의 정체는 <워킹데드 : 월드 비욘드>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 C

twd-shouting.tistory.com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는 워킹데드 세계관에 남아 있는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를 밝혀냈을지도 모릅니다.

“A”“B”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만약 여러분이 이 워킹데드의 오래된 미스터리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CRM(Civic Republic Military)과 제이디스()가 사람들을 두 글자 “A”“B”로 분류했던 것을 말한다면 기억할 겁니다. 제이디스()는 사람들을 거래하는 대가로 CRM으로부터 음식과 물자를 얻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더 워킹데드>에 몇 가지 추측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왔고 제작진의 언급이 있긴 했지만, 정확히 AB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시즌1 4화에 나왔듯이, CRM은 많은 좀비들을 아마도 좀비 바이러스 치료법을 위한 실험에 사용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매의 눈을 가진 팬들은 실험 대상 좀비들이 모두 “A”라고 표시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실험체에는 숫자 앞에 “A”라는 글자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마 A라는 라벨이 붙은 사람들은 모두 테스트 대상자라는 뜻일 겁니다.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시즌1 4화에서는 실험체 표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히 대사로 언급된 것이 없습니다. 에피소드가 끝난 후 쿠키 영상에서는 대형 시설이 하나 나왔는데, 모든 실험체 좀비에는 “A”라는 글자가 붙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실험체들 중 많은 수가 물린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이것은 여러분이 나중에 다시 나올 것들 때문에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많은 좀비들의 상반신 중 어딘가는 물린 것이 확실히 보였습니다. 그것은 일정한 법칙으로 보입니다.

 

만약 A라고 라벨이 붙여진 사람이 실험체라면, B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B라고 라벨이 붙여진 사람들은 다른 실험 대상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CRM의 노동자나 군인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제이디스()가 시즌9 5화에 릭과 함께 CRM의 헬리콥터를 타고 떠났을 때, 제이디스는 릭을 결국에 B라고 바꿔서 불렀습니다. 물론 릭이 아직 살아있다고 장담하기에 AB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살아있지 않다면 릭 그라임스에 대한 영화나 드라마가 이어지지 못할 겁니다. (이미 죽었을 수도 있지만, 물자를 중요시 여겨지는 시대와 중요시 여기는 집단이 굳이 릭을 살려내서 죽이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살아있어야 영화나 드라마 내용에 쓰기가 더 수월할 것이고, AMC가 수익을 생각한다면 릭을 막 죽이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A와 B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 워킹데드 역사가 말해주는 것은 뭐가 있었을까요?

잠깐 워킹데드 시즌8 7화로 돌아가 봅시다. 릭은 “A”라는 글자가 표시된 컨테이너에 갇힙니다.

 

2018년 워킹데드의 쇼러너 안젤라 강은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AB에 대한 표기가 영화에 나올 재미있는 신화의 일부분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안젤라 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AB는 다른 종류의 치료를 받아요. 그리고 릭과 가브리엘, 그리고 니건은 좀비에게 물릴 예정이었습니다.”

 

이 세 사람은 모두 제이디스()의 계획에서 “A”로 여겨졌습니다. 물론 가브리엘은 원래 “B”였지만, 같이 떠나는 것을 거부하자, 제이디스()는 마음을 바꿨고 그를 A로 분류했습니다. 그는 아마 그 시점에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을 겁니다.

 

AB에 대한 안젤라 강의 언급은 속이 시원하게 들릴 겁니다.

 

여러분은 비슷한 장소에서 몇몇 CRM 테스트 대상자들이 물린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니건, , 가브리엘 모두 CRM 테스트 대상이 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여러분은 이전에 “A”“After”라는 뜻으로 워커로 변하였거나 물린 사람을 지칭한다고 생각했고, “B”“Before”라는 뜻으로 워커로 변하기 전의 사람이거나 물리지 않은 사람을 지칭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안젤라 강은 다음과 같이 이것에 대한 대답을 했습니다.

 

그것은 아니에요. 물론 훌륭한 이론이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러분이 릭이 갇혀있을 때를 기억한다면, 릭이 있는 컨테이너에 ‘A’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릭은 ‘A’가 분명하다는 겁니다.”


이러면 여러분은 질문할 겁니다. “릭은 B가 아니었나요?” 물론 제이디스는 릭을 “B”라고 말했지만, 릭은 아마도 “A”일 겁니다.

당시 팬들은 안젤라 강에게 릭이 A가 된다는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건 제이디스()가 나중에 릭을 B라고 바꾼 것 때문인데, 안젤라 강은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것이 아마도 거짓말일 거라고 말하는 겁니다. 제이디스가 헬리콥터 남자에게 릭에 대해 말한 것 말이에요. ”

 

그리고 중상을 입은 릭을 실은 헬리콥터는 그 후 비밀로 부쳐진 곳으로 장소로 날아갔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A” 또는 “B” 라벨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사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박사가 CRM을 떠나려 했던 걸까요? 그 결과, 박사는 물리게 되어 실험체가 된 건가요?

 

이 모든 것을 근거로 볼 때, A로 간주되는 사람들이 트러블 메이커일 수도 있고 통제할 수 없는 사람들일 수도 있기 때문에 CRM은 그들을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좀비로 바꿉니다. 아마도 그것은 여러분이 위의 사진에서 본 실험체가 된 불쌍한 박사에게 일어난 일일 겁니다.

 

그리고 B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CRM에 충성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다른 사람들을 CRM에 줄을 서도록 하게 하는 지도적인 지위를 부여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여러분은 “A”“B”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워킹데드 세계관의 수수께끼 중 하나의 실질적인 답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022년 워킹데드 플래그십 드라마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만큼 결국 해답은 저절로 찾아지는 것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워킹데드: 월드 비욘드 시즌1 4화의 쿠키 영상은 워킹데드 영화에 거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립니다.


번역 및 제작 및 첨언 : Shouting

출처 : AMC, 인사이더

 

 

마치며...

워킹데드 세계관이 가면 갈수록 방대하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워킹데드 세계관이 나오는 시리즈는 전부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오리지널 시리즈만 보고 스핀오프 시리즈는 외면하시고 있습니다. 물론 시청권은 시청하는 당사자에게 있고, 스핀오프 시리즈가 오리지널 시리즈에 비해 많이 재미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릭이 나오는 워킹데드 영화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리즈를 시청하셔야만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소통을 한 바로는 재미가 없어서 보지 않을래요.”, “안 봐도 되겠죠.”와 비슷하거나 같은 류(또는 뉘앙스)의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그런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뇨. 무조건 보세요.”

 

워킹데드 최고 콘텐츠 담당관 스캇 M 김플은 마블과 DC처럼 세계관을 키우길 원합니다. 여러분은 어벤져스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관련된 영상을 모두 보셨을 겁니다. 워킹데드 영화도 같은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워킹데드의 경우는 매우 심오하고 철학적인 것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더욱 시청을 강요하고 싶습니다.

 

추후에 있을 제 게시글이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게시글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면, 여러분이 모든 시리즈를 본 상태여야 가능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래야 최소한 아 그래서 그런 거구나.”하며 이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다면 이게 무슨 말이지?” 하면서 의미를 찾으시다가 시간만 날리시고 의문만 남기면서 포기하시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니면 뒤늦게 시청하시고, 다시 영화를 시청하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보시길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
공감(♥) 버튼은 로그인이 필요 없으니 흥미롭고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쿵 클릭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