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좀비 특집.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워커의 15가지>

여러분이 몰랐던 워커에 대한 15가지의 비밀

여러분은 워킹데드의 워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나요?

 

- 그동안 워킹데드의 멋있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으니, 이번엔 워킹데드라는 제목의 취지에 맞게 걸어 다니는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목만 본다면 그들이 주인공이니까요.

 

- 이 배회하는 고기 인형들에 대한 몇 가지 비하인드와 재밌는 사실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 워킹데드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슈퍼스타 워커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이 게시글은 2016년 카페에 올렸던 글로, 재번역과 재수정을 걸쳐서 올렸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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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들이 먹고 있는 내장과 살은 절인 햄으로 만들어집니다.

햄과 닭고기 그리고 바비큐 소스나 달달한 시럽과 젤리나 소시지나 소시지를 만드는 케이싱 등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다시피 드라마에서 워커들이 먹는 인육은 실제 사람으로 만들어진 것이 절대 아닙니다. 사실 먹기에는 매우 역겨운 것인데, 식초를 햄에 들이부어 절인 것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바비큐 소스로 덮여 있는 햄이었으나 소스가 메이크업을 계속해서 엉망으로 만들었고, 결국엔 식초를 가득 넣은 커다란 통에 햄을 넣으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식초는 피처럼 줄줄 흘러나오게 되었고, 워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멋진 효과까지 줬습니다. 당연하게도, 이후 드라마의 많은 워커 배우들은 고기를 완전히 먹어치우는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햄이 사용되지 않은 대표적인 예외는 있었습니다. 시즌2 때 데일의 죽음이었는데, 데일의 배와 내장이 갈라지는 장면은 뼈가 없는 닭가슴살을 사용했고, 고기는 소스에 절여진 상태여서 식초 냄새가 없어서 워커 배우들에겐 그나마 선호했던 촬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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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박임과 입김은 CGI에 의해 편집됩니다.

여러분은 모든 워커들이 결코 눈을 깜박이지 않는다는 것과 입김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워커를 연기하는 모든 배우들은 눈꺼풀을 체크하라고 지시받습니다. 눈 깜박임을 최소화해야 포스트-프로덕션(영상 후처리 작업)이 줄어듭니다. 최소화된 눈 깜박임은 작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며 제작비용에 대한 절감을 가져옵니다. 물론 눈 깜빡임을 무조건적으로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이따금씩 눈을 깜박이는 것은 허용합니다. 이건 워커 배우의 눈꺼풀을 제거할 수 없는 노릇이니 당연한 겁니다. 물론 촬영 때 워커 배우들의 눈을 촉촉하게 하는 안약도 제공이 된다고 하니 걱정하지 마시길.

 

제작진은 눈 깜박임 말고도 입김도 제거를 합니다. 촬영이 막바지에 들어간 워킹데드 촬영장은 매우 춥습니다. 워커는 호흡이 없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나온 입김은 CG를 통해 철저히 제거된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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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워커 배우들은 무조건 좀비 스쿨에 입학해서 교육을 받습니다.

좀비 스쿨은 그냥 일반 학교랑 똑같습니다. 단지 일반 학교보다 더 깨물 뿐입니다.

 

워킹데드의 제작진들은 운에 맡기지 않고 살과 내장을 더 실감 나게 먹을 수 있도록 모든 엑스트라 배우들을 좀비 스쿨에 입학시킵니다.

 

매 시즌마다 드라마의 남은 생존자들을 죽이려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워커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봅니다. 나타난 수천 명의 사람들 중 운이 좋은 몇 명만이 선발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즉시 좀비가 되기 위한 엄격한 훈련 프로그램을 받습니다.

 

이후에 그들은 외모와 연기력 측면의 성능이라는 두 가지 기준에 따라 등급이 매겨집니다. 워커 배우들의 신체 크기, 성별, 나이는 별로 중요하게 보진 않습니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여러 장치의 메이크업을 해도 부풀어 보이지 않는 수척하고 특정한 뼈 구조를 가진 사람을 선호하긴 합니다. 제작진들에게 좀 더 명확하게 중요한 건 진실성 있는 연기와 정확한 연기를 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방영되는 에피소드에 먹는 척만 하는 연기는 팬이든 제작진이든 결코 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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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워커 분장은 평균 2~3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워커 분장은 평균 45분으로 줄었습니다.

좀 더 디테일한 워커 분장은 12시간도 족히 걸립니다.

 

워커 분장 시간은 메이크업 컨테이너의 화장대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기준입니다. 이 시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배우에게 많은 지루함과 번거로움에 대한 불편함을 주었고, 특수 분장 감독 그렉 니코테로는 여러 시즌을 거쳐 워커 분장에 대한 시간을 간소화하였습니다.

 

워커 엑스트라들은 손으로 칠한 콘택트렌즈, 맞춤 틀니, 눈 주변의 썩어가는 모습 등의 메이크업을 주로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황에 따라 분장 부위는 세분화되며, 워커와 카메라 사이의 거리에 따라 분장의 정도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주로 4개의 그룹으로 나뉘는데, A그룹은 카메라와 가장 가까운 그룹으로 옷과 분장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이들은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B그룹은 30분에서 1시간, C와 D그룹은 카메라에서 상당히 먼 거리에 있어서 시청자들은 그들의 정확한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시간만 소요됩니다.

 

확실한 건 어느 누구도 좀비처럼 변하기엔 쉽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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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 기타리스트 스콧 이언, 배우 조니 뎁, 특수 분장 감독 그렉 니코테로 모두 워커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마블 드렉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는 워킹데드에 워커로 출연하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엄청난 근육과 몸값 때문에 거절당했습니다.

 

평범한 팬들은 대부분의 경우, 워커로 출연하기 위해서 오디션을 보고 좀비 스쿨에 입학하여 교육을 받고 워킹데드에 출연합니다. 그러나 만약 출연하고 싶은 팬이 유명인이라면 그냥 나타나기만 하면 됩니다.

 

하인스 워드는 티독 역의 아이언 E 싱글턴과의 친분으로 워데드 시즌3에 워커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콧 이언은 워킹데드의 열렬한 팬으로 시즌5에 출연한 적이 있고, 조니 뎁은 직접적인 출연은 아니지만 그의 사진을 가지고 모델링을 한 모형으로 그레고리처럼 보이는 워커로 꾸며 시즌6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워킹데드의 특수 분장 감독 그렉 니코테로는 여러 시즌에 자신의 얼굴을 분장하거나 모형을 만들어 워킹데드에 자주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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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보다 더 많은 CGI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워킹데드 분장팀은 인상적인 메이크업으로 유명합니다.

 

워킹데드 제작진은 항상 분장과 CG에 힘을 씁니다.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으스스하고 고어적인 표현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제작진은 항상 많은 워커들을 분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디지털로 리터치 하는 것에도 힘을 쓰고 있다고 말합니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장면들을 연출하곤 했습니다. 특히 시즌6 때 채석장에 갇힌 워커들이 풀려나 알렉산드리아로 향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거대한 워커 무리를 연출하였는데, 여기서 많은 CG가 동원되었습니다.

 

200명의 엑스트라 배우를 투입하여 촬영하여 엄청난 숫자의 워커 무리를 CG로 표현했고, 대형 트럭들 틈으로 빠져나오는 워커들이 뭉개지는 모습 역시 CG에 의존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CG 없이 워커들이 1,000번 이상 침을 흘리는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예상했다시피 이지키엘의 애완 호랑이 쉬바의 모습 역시 CG에 의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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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배우들은 만취한 사람들을 모방하고 있습니다.

워커들을 따라 하기에 좋은 조언들이 있습니다.

 

“눈을 깜빡이지 마세요.”, “프랑켄슈타인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취한 것처럼 행동하세요.” 워킹데드의 특수 분장 감독 겸 총괄 프로듀서 그렉 니코테로는 만약 여러분이 좀비의 본질을 포착하고 싶다면, 본인이 새벽 2시에 술집에서 나오는 것처럼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드라마의 제작진은 워커들을 느리고 체계적인 것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자가 동물을 스토킹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워커들은 사자처럼 근처에 맛있는 인간이 있을 때 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도 그들은 본인의 뇌와 나머지 신체 사이에는 어색한 단절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그들의 모든 반응이 둔화된 것처럼 신체들이 각자 놀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렉 니코테로는 워커 역을 맡은 사람에게 조니 워커를 1/4병이나 마신 것처럼 편안한 연기를 할 것을 권합니다. 그렉 니코테로는 워커들이 결국엔 슈냅스를 마셔서 주정뱅이가 된 것처럼 꼬부랑꼬부랑 걷기 시작하다 쓰러져서 멋진 밤을 보낸 숙취로 가득 찬 사람에 불과하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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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배우들은 많은 돈을 벌지 못합니다.

워커들은 살밖에 모르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레딧에서 활동하는 팬에 의하면 워커로 등장한 배우는 2011년에 이틀 동안 600달러를 벌었고, 연말에 예상치 못한 보너스 수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 액수는 큰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배우에 비해 그리고 상주하고 강렬한 분장을 받으며 애틀랜타의 더위에 하루 종일 노출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밝혀진 다른 출연자의 출연료는 8시간 동안 기본 64달러였고, 스턴트 연기 출연에 대한 보너스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워커 배우들이 평등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물론 무보수로 출연하겠다는 많은 팬들도 있습니다. 액수가 많든 적든 보수가 있든 없든, 운이 좋다면 워커로서 메인 인물들을 먹는 영광까지 누리고 데릴을 직접 볼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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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배우들은 일반 배우들과 떨어져서 식사합니다.

차별은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약간의 분장으로도 식욕이 달아날 수 있으니까요.

 

촬영장의 식사시간에 모든 생존자 배우와 제작진은 워커 배우들과 분리된 장소에서 식사를 합니다. 이것은 촬영장에서 넘쳐나는 사람들 속에서 생존자 배우들과 워커 배우들을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또한 앤드류 링컨(릭)과 노만 리더스(데릴)처럼 유명한 배우들의 식사를 조금 편안하고 즐기게끔 하는 위함입니다.

 

그럼 워커 배우들은 인육이 아닌 무엇을 먹을까요? 몇몇 워킹데드에 워커로 출연한 엑스트라 배우들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스파게티와 샐러드를 제공받습니다.

 

반면에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은 해산물, 닭고기, 과일, 디저트를 포함한 엄청난 뷔페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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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들은 확실히 멍청해지고 있습니다.

시즌1의 지능 있는 워커들의 모습은 프랭크 다라본트가 원작의 취지를 훼손했던 멍청한 짓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시즌1의 워커들보다 시즌2부터의 워커들이 멍청하게 보인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겁니다.

 

창문을 깨기 위해 워커가 돌을 활용하거나, 워커가 된 모건의 아내가 문의 손잡이를 돌리거나, 어린아이 워커가 곰인형을 줍는 것이 시즌1에 나왔습니다. 이것은 좀비 세상에서의 인간 vs 인간의 심리를 그리고자 한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의 취지를 망가뜨린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오류입니다.

 

사실 이것 외에도 워커들은 실제로 더 멍청해지고 있습니다. 워커들은 시즌이 지날수록 부패하고 있기 때문에 성능이 예전보다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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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들은 촬영할 때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드라마 속의 워커들은 특정한 곳에 갇힌 사람들을 먹기 위해 시끄러운 소리를 냅니다.

 

워커들은 썩은 입에서 신음소리, 투덜거림, 으르렁거리는 소리 그리고 그 밖의 어떠한 종류의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무서운 인상을 줍니다. 이것으로 생존자 누군가를 괴롭히기에 충분하지만, 사실 워커들은 여러분이 생각했던 것만큼 촬영장에선 시끄럽지 않습니다. 그들은 연기할 때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워커들이 내는 모든 소리는 포스트 프로덕션(영상 후처리 작업)에 추가됩니다.

 

이 사실들은 모든 촬영 장면들이 실제로 워커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가능한 한 조용히 하라고 지시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실제로 좀비 분장을 한 많은 사람들이 술 취한 사람들처럼 비틀거리면서 걸어 다니는데 아무런 소리도 내질 않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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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는 좀비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입니다.

여러분은 워킹데드에서 좀비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을 겁니다.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은 워킹데드 세계관에서 조지 로메로의 작품(좀비물의 거장)은 결코 존재하지 않고, “좀비”라는 용어는 소설 속에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시체들이 워킹데드 세계관에 처음 등장했을 때 좀비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충격에 빠지도록 만듭니다.

 

즉 워킹데드의 좀비 아포칼립스는 <나는 전설이다>처럼 허무한 결말을 아무도 본 적 없는 워킹데드 그 자체의 세계관에서 일어났다는 겁니다.

 

워킹데드에서 좀비는 바이터, 로터, 러커, 로머 등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물론 워킹데드 원작 코믹스에서는 좀비라는 단어가 두 차례 있었지만 드라마와는 별개의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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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부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시즌이 지날수록 워커들이 더 징그럽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물론 여러분의 비위는 약해지지 않습니다.

 

시즌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것은 릭을 비롯한 생존자들의 도덕성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드라마가 시작된 이래로 워커들의 메이크업은 점점 더 핏기를 잃고, 더 흐물흐물해지고, 망가졌습니다. 즉 워커들은 계속해서 부패했습니다.

 

이 부패 분장과 CG 효과는 시간의 흐름을 묘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좀 더 역겨운 표현을 할 수 있게 하는 구실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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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들은 외계인 침공으로 등장했습니다.

로버트 커크먼은 원작 코믹스에 가끔 외계인과 관련된 새로운 특집을 연재했습니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은 치료제, 백신, 원인 등을 다루는 것을 시시하다고 자주 언급했습니다. 또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한때 그를 지독히도 귀찮게 한 스토커 같은 팬들에게 트위터로 “우주 포자”가 원인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네. 현재로서는 이것이 가장 근접한 원인입니다. 그러나 확정은 아닙니다.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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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가 생존자보다 5,000배 더 많습니다.

워커와 생존자의 비율은 5,000 대 1입니다.

 

원작 코믹스 10화에서 로버트 커크먼은 워커가 생존자 보다 5,000 대 1의 비율로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계산을 한다면 세계관 속 지구에는 0.02%의 생존자가 남아 있다는 것이 되는데, 이것은 30명의 살아있는 학생들이 있는 교실이 있다면 그들을 둘러싼 워커들은 15만 명이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레딧의 어떤 팬은 릭이 깨어났을 당시 69억 9천만 명의 워커들이 돌아다녔다고 결론을 지은 재밌는 일화도 있는데, 확실한 것은 아무도 모르고 워킹데드 마지막은 결국 워커들이 0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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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및 개편 : Shouting

출처 : AMC, 이미지 코믹스, 스카이 바운드, 레딧, Screen 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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