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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C 2022, 워킹데드 관련 정리8] - 멜리사 맥브라이드의 소감

2022. 7. 25. 19:30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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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워킹데드 팬들에게 "저는 그저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라고 말합니다.

 

- 노만 리더스가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SDCC 2022) 워킹데드 패널에서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배우 캐롤 역의 멜리사 맥브라이드를 위로합니다.

 

- 이번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 금요일의 마지막 타임에 열렸던 워킹데드 패널의 모습입니다.

 

- 멜리스 맥브라이드는 드라마에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할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참으며 "고마워."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샌디에이고 코믹콘 워킹데드 패널은 멜리사 맥브라이드에게 특히 더 스윗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즌1부터 드라마에 참여하고 있는 그녀는 팬들과 나누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목이 메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들이 정말 놀라워요. 정말 이런 세상이 있는 게 맞는 것인지.. 저는 이것이 제 자신과 여기 있는 모든 분들도 역시 저처럼 그런 마음인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목을 가다듬으며 말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목이 메이네요." 그녀는 목을 가리키며 "항상 이래요."라고 말하며 울먹거렸습니다.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캐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마다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멜리사 맥브라이드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패널이 열리는 동안 옆에 내내 앉아있던 노만 리더스는 위로를 하기 위해 손을 뻗었습니다.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조금 긴장되지만, 노만처럼 숨길 수 없네요."라고 말하며 흐르는 눈물을 닦았습니다.

11개의 시즌 만에 종영하여 이별하는 배우의 모습에 팬들은 "사랑해!"라고 응원했고, 이것 때문에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웃으면서 더 많이 울었습니다.

 

"매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워킹데드 패널 도중 눈물을 거의 계속해서 흘렸습니다.

 

진행자 크리스 하드윅은 "그럴만합니다. 이해됩니다. 특히 팬분들이 알아주시는 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팬분들에게 의미가 큰 것 같아요. 그것이 그녀의 삶의 일부이자 팬들의 삶의 일부였다는 것이 단지 직업을 떠나서 매우 중요하고, 저는 그게 굉장히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멜리사가 여기 있는 팬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줬는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곧이어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울면서 팬들에게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노만 리더스와 멜리사 맥브라이드의 서로를 향한 미소.

 

사실 멜리사 맥브라이드가 워킹데드에 출연했던 순간들에 대해 지금 당장 팬들에게 표현할 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래 그녀는 11시즌 만에 종영하는 워킹데드에서 새로운 스핀오프로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유럽에서 촬영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이번이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으론 진짜 마지막이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티독 대신에 죽기로 되어 있었지만 살아남게 되어 캐롤을 연기한 멜리사 맥브라이드... 시즌을 거듭하면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면서 최강의 모습으로 팬들의 최고 인기스타가 되었죠.

 

그녀가 워킹데드에서 계속해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참고로 워킹데드는 2022년 11월 20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송별회를 열 예정입니다.


출처 : AMC, 인사이더, SDC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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